[환경]침묵의 봄
- 최초 등록일
- 2006.05.13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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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레이첼 카슨이 쓴 침묵의 봄이라는 책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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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소 자연과학에 관심이 많아 이번학기에도 “물질과 생명”이라는 교양을 수강하게 되었고 그 보고서로 ‘침묵의 봄’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만나기 전에는 책에 대해서도 지은 이에 대해서도 사실 아는 바가 없었다. 그리고 나의 관심사는 물리, 화학, 생물 같은 과학이었지 그것이 환경에 이렇게 까지 연관이 되어 있다고는 생각하지 못하였었다. 하지만 DDT를 만병통치약처럼 뿌려대던 시 절이 있었다는 것, 살충제에 대해서 내성을 획득한 곤충들이 출현한다는 것 등에 대해서는 어디선가 들어서 알고 있었다. 아마도 이런 지식들이 오늘 상식이 되어 나 또한 알 수 있었던 것이 50년 전 써진 `침묵의 봄`의 가치라고 생각한다. 50여 년 전 레이첼 카슨 이란 여성이 쓴 이 책은 우리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으로 인하여 수많은 환경 운동들이 일어났다고 한다.
이 책은 자연의 조화가 절묘한 아름다운 마을이 마치 저주의 마술에 걸린 듯 점차로 생명을 잃어가다가 봄의 소리, 새들의 소리가 사라진 죽음의 공간으로 바뀌는 짤막한 우화로 시작된다. 이것을 작자는 생명의 소리가 없는 침묵의 봄이라고 표현했다. 그리고 그곳에 있는 사람들 스스로가 만든 재앙이라고 했다.
앞에서 얘기 했듯이 지구 탄생한 이래 생명체와 환경은 꾸준히 상호작용을 하며 현재까지 살아왔으나 환경은 점점 파괴되어 가고 있으며 그 힘을 소유하고 있는 것은 단하나의 종족, 인간이다. 인간은 자신들의 편의를 위하여 오랜 기간 화학약제들을 사용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자연은 점점 더 파괴된 것이다. 핵폭발로 인해 공기 중에 확산된 스트론티움 90은 눈이나 비와 함께 지상으로 내려와 토양에 유입되고 그곳에서 자라는 밀과 옥수수, 초목, 채소와 과일 등에 흡수되었다가 인간의 체내에 축적되어 인간이 죽는 순간까지 머물게 된다. 알버트 슈바이쳐가 말했듯이 ‘인간은 스스로 악마를 창조했지만,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는 알면서도 반복하여 사용하고 있으니 더 큰 문제인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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