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동물과 대화하는 아이 티피
- 최초 등록일
- 2006.05.07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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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아 교육 수업을 위해 쓴거예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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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동물과 대화한다“ 라는 말이 책을 읽고 상당히 가슴에 와 닿았다. 이 책을 통해 티피의 생활을 보면서 나의 어린시절을 생각해보았다. 또, 그 속에서 난 티피와는 매우 다른 생활을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뿐만아니라 도시에서 태어나 살고 있는 내 나이 또래의 사람들도 마찬가지의 생각을 했을 것이다. 물론, 나의 세대 이후에 태어난 아이들은 더욱 티피와는 많이 다른 생활을 했을 것이다. 그리고 요즘은 시골에서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도시아이들과 비슷한 성장 과정을 갖고 있을 것이다. 티피와 우리와의 어린 시절이 다른 것은 성장 환경과 배경이 다르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 아버지, 어머니 세대까지만 하더라도 아이들은 자연과 함께 생활 했으나 어느 순간인가부터 사회가 발전하면서 우리는 태어나서 그림이나 책을 통해, 그리고 요즘은 인터넷과 전자 매체를 통해 자연의 생활이나 순리를 간접적으로 수박 겉핥기식으로 체험하고 배워가고 있다. 자연의 생활이 아니더라도 어떠한 생활이나 문화를 직접 체험하기 보다는 간접적인 접촉을 통해 배우고 있다. 이따금 자연의 생활이나 동물, 색다른 문화 등을 직접 경험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는 같이 부딪히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아주 일시적인 경험일 뿐이다. 이 책을 요즘 아이들에게 부족한 것,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어떻게 교육을 받아야 하는지를 티피라는 아이를 통해 말해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분명 티피 역시 우리의 아이들과 다를 것 없는 그 시기의 아이들이 갖는 특성을 갖는 천진난만한 아이일 것이다. 아이들의 특성을 보면 보고 있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특성이 있다. 즉, 눈에 보이는 것을 주변에 어떤 환경이나 상황과 연관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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