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위험한 식탁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5.05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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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받은 레포트 입니다. ^^
감상문형식으로 느낀점 위주로 깔끔하게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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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학기에 교양 과목으로 듣는 환경, 자연, 경제라는 과목을 들으면서 매 시간마다 늘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어떤 건 먹지 말아야 된다. 나쁜 물질들이 들어있어 몸에 아주 해롭다.” 주로 우리가 일상에서 많이 섭취하고 있는 음식들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해주시고 경고를 해주셨다. 그래서 그런지 책의 제목만 딱 보더라도 위험한 식탁이라는 내용이 대충 어떻다는 것을 지레 짐작 할 수 있었고 인터넷에서 이 책에 관련된 정보를 수집해서 읽어본 결과 내 짐작과 틀리지 않았다.
저자는 집약 농업이 시작된 배경으로 이 책을 시작했다. 그로부터 두 세대가 지난 오늘날 그간의 경험에 비추어 집약 농업이 왜 잘못됐는가를 쉽게 알 수 있다.
배고픔에 시달렸었던 영국의 과거를 예로 들면서 농업에 발달로 그때의 배고픔은 만회할 수 있었지만 바로 앞 만보고 바로 그 한참 뒤에 올 것들에 대한 대책이 없었던 영국의 정책의 무책임함을 비판하고 있다.
20세기 초 영국은 수입 식량에 크게 의존 하고 있었고 세계 2차 대전 중 독일의 공격으로 수송선이 위협을 받자 영국인들은 식량 부족 사태에 직면하게 되었다. 3년이 채 되지 않아 수입량은 반 이상 감소했고, 얼마 후에 식량을 나눠주기 시작했는데 전쟁이 끝나도 음식을 넉넉하게 먹지는 못하는 실정이었다. 그래서 영국 정부는 식량 증산을 중심으로 하는 식량 정책을 발표하였고 국민 모두가 대 찬성이고 당연히 받아 들였다. 식량 증산 계획은 성과를 거두어 1950년대부터 생산량이 유례없이 증가했으며 식료품 가격도 곤두박질치기 시작했다. 이렇게 시작하게 된 이런 대량 생산에 대한 부작용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가?
무엇보다 인류의 가장 큰 관심사는 자기와 가족이 먹고 살 양식을 구하는 것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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