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세부족사회
- 최초 등록일
- 2006.05.01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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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필수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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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구에는 두 가지의 성이 존재하는데 하나가 남성이고 다른 하나는 여성입니다. 남성과 여성을 나누어 생각하는 기준은 신체상의 모습에서도 쉽게 구분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성의 역할에 대해서도 저는 남성과 여성이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남성의 역할은 가족을 부양의 의무를 지닌 성으로서 여성보다는 골격이나 힘이 세기 때문에 사회적인 활동을 중시하는 성으로 생각하였고, 여성은 가족내의 안정을 도모하고 자식의 교육을 담당하는 정서적인 활동을 중시하는 성으로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성의 역할은 지역적․문화적인 영향에 의해서 성의 역할이 구분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라페쉬이 사람들은 남녀 모두 비슷한 인성을 나타냈는데, 부모 역할의 측면에서는 모성적이라 할 수 있고, 남녀 관계의 측면에서 보면 여성적이라고 할 수 있는 성질을 이었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먼더거머의 사람들은 남녀 모두 무자비하고 공격적이며 성욕을 적극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세 번째 부족인 챔불리에서는 여자는 지배적이고 객관적이고 통솔권을 가지는 반면 남자는 책임감이 약하고 정서적으로 의존적 성향을 갖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세 부족의 성에 대한 생각이 각기 달랐고, 흔히 ‘여성적’ 혹은 ‘남성적’이라고 말하는 인성적 특성들은 전부는 아니더라도 대부분이 본질적으로 성과 관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는 사회적 조건화의 절대적 영향력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음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개인은 그가 속한 문화적 조건에 따라 정확하게 반응을 보이는 존재로 서로 다른 문화에 속에 있는 사람간의 차이는 한 문화 안의 조건화 과정에 있어서의 차이와 마찬가지로 조건화 , 특히 유아기 동안의 조건화 과정에 있어서의 차이에서 비롯하는 듯하며, 그 조건화의 형태 역시 문화적으로 결정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들이 나타내는 인성은 그들이 태어나고, 교육받은 그 문화에 한정된 것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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