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한국 청자와 중국 청자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6.04.18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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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청자와 중국 청자의 역사와 특징, 차이점의 레포트로서
작품 한가지씩 예를 들었고, 3페이지로 핵심요약 된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한국의 청자
2. 중국의 청자
3. 한국과 중국의 청자 비교
본문내용
1. 한국의 청자
청자는 중국에서 처음 만들었으며, 한국에 전해져 고려시대에 꽃을 피우게 된다. 중국은 AD 3~4세기 월주가마(越州窯)에서 나온 누런빛 나는 초기 청자에 이어 9세기가 넘어서야 완벽한 청자를 만들어 내게 되는데, 이렇게 중국사람들이 약 1500년 동안 연구하고 노력하여 만든 청자를 고려사람들이 계속 역추적하여 200년만인 11세기에 고려청자를 만들어 내게 된 것이다. 중국 청자는 12세기 송나라 휘종황제 때 전성기를 맞는데, 우리나라도 12세기 인종 때 전성기를 맞게 된다. 기원후 1000년부터 1600년 사이 600년 동안 전세계에서 자기를 만든 나라는 중국과 한국 밖에 없다고 한다.
상감청자의 최고 명품으로 손꼽히는 것은 ‘청자상감 운학무늬 매병’이다. 청자는 비취빛(옥빛)을 띄는 도자기를 말하고, 운학의 운은 구름 운(雲)이며 학은 학 학(鶴)자이다. 즉 ‘상감 기법으로 구름과 학의 무늬를 새긴, 입구가 좁고 어깨는 크며 밑은 홀쭉하게 생긴 옥빛의 도자기 병‘이라는 뜻이다. 청자상감운학문매병은 고려시대의 청자 매병으로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68호로 지정되었다. 높이 42.1cm, 입지름 6.2cm, 몸통지름 24.5cm, 밑지름 17cm이며 간송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중국에 원류를 둔 이와 같은 고려 매병의 양식은 12세기경에는 고려적인 독특한 선으로 주체적으로 수용되어 풍만하면서도 가냘픈 유선미를 나타냈다. 매병의 아가리는 작고 낮으며 밖으로 살짝 벌어져 있다. 어깨는 넓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준다. 아가리 아랫부분에는 꽃무늬를 둘렀으며 굽 위로는 연꽃무늬를 둘렀다. 몸통 전면에는 구름과 학을 새겨 넣었는데, 흑백상감한 원 안에는 하늘을 향해 날아가는 학과 구름무늬를, 원 밖에는 아래쪽을 향해 내려가는 학과 구름무늬를 새겼다. 학의 진행방향을 다르게 표현한 것은 도자기 표면이라는 일정한 제약을 넘어 사방으로 공간을 확산시켜 짜여진 구획으로부터의 자유로움을 추구한 듯하다. 이 같은 표현상의 변화 추구와 함께 모양처리의 능숙함에서 고려 도자기의 우수함과 고려인의 창의력을 엿볼 수 있다.
참고 자료
http://100.naver.com/100.nhn?docid=146731
http://www.munhwa.com/culture/200411/04/2004110401012430074002.html
http://blog.naver.com/jswabc1?Redirect=Log&logNo=13726608
http://blog.naver.com/ararikim?Redirect=Log&logNo=70003300521
http://blog.naver.com/iguanna?Redirect=Log&logNo=90003306191
http://blog.naver.com/yuram?Redirect=Log&logNo=120012445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