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지체장애인의 체형과 의복에 관한 연구

소개글

지체장애인의 체형과 의복에 관한 연구

목차

Ⅰ. 서 론

Ⅱ. 지체장애인의 의복색 선호도

Ⅲ. 지체장애인의 의복 행동 특성

Ⅳ. 지체장애인의 체형에 따른 의복
1. 체위측정방법
2. 체위 측정결과 비교

Ⅴ. 결 어

본문내용

장애인이 사회에 적응하는데 있어서 일상생활중에서 자조활동이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신체적 결함을 가지고 있는 지체장애인의 특수의복은 그 의복을 입는 자의 장애정도, 장애형태, 장애부위 등을 고려해야 하며, 각 개인의 장애특성 및 기호와 습관도 고려되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지체장애인의 체형 특성을 여러가지 문헌을 비교․분석하고 지체장애인의 체형을 측정하여 지체장애인의 체형특성에 맞는 의복디자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자가 비교․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살펴보면, 첫째, 팔길이는 운동량에 따라 길게 해 주며 여유분을 주어 필요에 따라 접어서 길이를 조절하는 방법을 택하게 한다. 둘째, 특정부위가 발달한 경우에는 여유분을 두어 움직임이 편하도록 한다. 셋째, 얼굴이 크게 보이도록 칼라를 크게 하여 얼굴을 강화시켜준다. 넷째,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하의 경우에는 밑위는 길게, 앞트임은 허리선보다 위에 트임이 길게 있도록 해 준다. 다섯째, 여자의 속옷의 경우에는 앞트임을 해서 입고 벗기 편리하게 해 준다.



Ⅰ. 서 론



장애인이 사회에 적응하는데 있어서는 일상생활중에서 자조활동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개인이나 집단의 상징이 되는 것 중의 하나를 의복이라 볼 때, 한 사회내에서 인간들이 사회적인 존재로 발전됨에 따라 옷과 치장은 대인관계에서 그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상징적으로 상징되는 기본적인 사물이 된다. 따라서 올바른 사회적응을 위해서는 옷 입고 벗기에 대한 지도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의복은 자아의 발달에 있어서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배우는데 관계하며 사회적응의 요인이 된다. 또한 의복으로서 그 사람의 사회성을 판단할 수 있으며 개인의 특성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심리적인 안락감을 제공하므로 우리는 극히 마음을 편안하고 즐겁게 해 준다고 생각되는 옷을 좋아하게 되며 의복에 대한 선호도는 개성에 따라 선택하는 경향이 있으며 아무리 유행하는 스타일의 옷이라도 자기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거부하게 되는데 이것은 색, 디자인의 이용에서 나타난다(Kefgen, 1976).

참고 자료

강혜원 외 3인(1982). “신체장애자의 특수의복을 위한 실험 연구- 뇌성마비아동 을 중심으로-”. 연세 논총, 제19호.
김병미(1975). “청소년의 의복형태에 관한 연구”, 대한가정학회지. 제13권 3호. pp.233-247.
김성경, 박보영, 홍성순(1999). 장애인을 위한 의복 전시회. 경희의료원. 1999. 5. 29-6. 14
김영인(1980). “여자중고등학교 학생의 의복행동에 관한 연구”. 미간행. 석사학위 논문. 연세대학교 대학원.
김학성(1985). 색채심리. 서울 : 동국출판사.
김혜경 외 2인(1994). “여고생의 체형분석에 의한 인대연구”. 한국의류학회지. Vol. 18 No.1, pp.130-139.
박승순(1989). “지체장애자의 의복에 관한 연구 - 직업재활훈련소의 작업복을 중 심으로-”. 미간행 석사학위논문. 건국대학교.
백은희 외(1994). 중복장애아동교육. 양서원.
심성식(1976). “한국 신체장애아의 의복 관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논총. 제 16집.
오정희, 강세윤(1979). 뇌성마비아 가정치료. 한국뇌성마비아복지회.
이은영(1989). 복식의장학. 교문사.
이인자(1976). “성격과 의복 디자인 선호도간의 상관관계연구”. 대한가정학회지. 제14권 제2호.
이인자(1974). “여대생의 의복디자인과 흥미간의 상관연구 : Color, Line, Texture 를 중심으로”. 대한가정학회지 제12권 제3호.
이인자(1984). “정상인과 정신장애자의 욕구와 의복행동간의 상관관계연구”. 미간행 박사학위논문. 중앙대학교 대학원.
이규자(1983). ”여고생의 의복행동에 관한 연구“. 미간행. 석사학위논문. 청주산업
대학교대학원.
임현규(1984). “지체부자유자의 의복행동과 지각향성과의 상관연구”. 미간행 석사
학위 논문.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미실, 강혜원(1984). “남자 중고등학생의 의복행동과 지각향성과의 상관연구”. 한국의류학회지. Vol.8. No.1.
정재권, 정진자(1995). “지체부자유학교 학생의 체격 상태”. 특수교육연구. 제2집. 국립특수교육원.pp.19-37.
정진자, 이승옥(1995). “뇌성마비학생의 의복행동 특성”. 지체부자유아교육. 제24호.
한국지체부자유아교육연구회. pp.28-41.
정진자, 이승옥(1998). “청각장애 및 지체부자유학교 학생의 의복색 선호도와 성격 특성”. 미술치료연구 5권 2호. 한국미술치료학회. pp.343-376.
Ardis W.K., Dolores A.L.(1984). “Diffusion of Information About Clothing to Orthopedically disabled Adults”. Home Economics Research Journal. December. Vol.13. No.2. pp.363-368.
Eleaner M. Boettke(1968). In Short. “Clothing for Children with Physical Handi -caps.” Journal of Home Economics. Vol.55. No.8.
Ford F. G.& Davis L.L. & Rowold K.L.(1982). “Public self-consciousness social anxiety and attitudes toward the use of clothing”. Home Economics Research Journal. Vol.10. No.4. pp.363-368.
Hamiltion J. Warden J.(1966). “The students role in a high-school community and his clothing behavior”. Journal of Home Economics. Vol.58. No.10. pp.789-791.
Humphrey K.C.(1971). “Clothing and self-concept of adolescents”. Journal of Home Economics. Vol.63. No.4. pp.246-250.
Hurlock E.B.(1929). The psychology of dress : An analysis of fashion and it`s motives. N.Y. : Arno Press.
Johnson Dubler M.L., Durel L. M.(1984). “Depression; Relation to clothing and appearance self-concept”. Home Economics Research of Journal. Vol.13. No.1. pp.21-25.
Kefgen M. & Touchie-specht P.(1976). Individuality in Clothing Selection and Personal Appearance. N.Y. : The Macmillan Pub. Co.
Kernalegune A.(1978). Clothing Designs for the Handicapped. Alberta : The University of Alberta Press.
Kuehne, Creekmore.(1971). “Relationships among social class,school position clothing of adolescents”. Journal of Home Economics. Vol.7. No.7. pp.555-556.
Merry J. D. and Patrica A.W.(1981). “Panty Design Alternatives for women and Girls with Physical Disablities”. Home Economics Research Journal. June. Vol.9. No.4.
Ryan M.S.(1966). Clothing and human behavior ; A study in human behavior. N.Y. ; Holt Rinehart and Winston Inc. 1966.
Ward M.M.(1958). “Self-Help Fashions for the Physically Disabled Child”. The American Journal of Nursing. Vol.58. Apr. pp.526-627.
Warr P.B. & Knapper C.(1968). The Perception of People and Events. London ; John wiley Sons. 1968.
Yost A.C.(1980). “The Rehabilitation Home Economics”. Journal of Home Eco -nomics. Spring. 1980. p.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