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낙태와 인간생명 존엄성
- 최초 등록일
- 2006.03.06
- 최종 저작일
- 2003.10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낙태와 인간생명에 대한 고찰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생명이 태어나고 있으며 많은 생명들이 생겨나고 있다. 또한 많은 생명들이 죽어 가고 있다. 왜 이런 일들이 생기는 것일까? 왜 낙태라는 테두리를 통해서 많은 생명들이 죽어가는 것인가 말이다. 그것은 생명의 시작의 문제에서 우리는 찾아 볼 수 있다. 생명의 시작은 어디인가? 어디서 시작되는 것인가? 과연 태아를 생명이라고 인정하는가? 이런 문제들 속에서 문제를 찾아 볼 수가 있다. 우리는 생명의 시작에 관한 이론을 4가지로 말할 수 있다. 첫째는 아퀴나스의 태동설, 둘째는 포드신분의 14일설, 셋째는 사스의 뇌파측정이 되는 시기 즉 10주설, 넷째는 수정이 된 순간으로 보는 설로 나누어 볼 수 가 있다. 물론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말 할 수 는 없다. 하지만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서 자연과학적이 아닌 윤리적이고, 철학적인 관점에서 고찰해야 할 것이다. 4가지 설에는 그 것들의 이유가 나름대로 숨어 있다. 하지만 윤리적이며 철학적인 관점의 굴레를 더 씌어서 본다면 수정된 순간부터 하나의 생명의 시작으로 보는 관점에 동의한다. 만약에 수정된 순간부터 생명의 시작으로 본다면 낙태는 있을 수 없는 일, 즉 극악무도한 일인 것이다. 사람이 사람을 해치는 것인 극악한 범죄이다. 태아를 죽이는 것은 어떠한가? 세계 어딘가 에서는 낙태는 합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만약 수정된 순간부터 생명의 시작으로 본다면 이런 일들은 있을 수 가 없을 것이다. 수정된 이후 우리는 의미 있는 변화가 이어나지 않는다. 수정되어서 우리의 눈, 코, 팔, 다리는 정해지게 되고 우리는 더 이상 획기적인 변화를 하지 않는다. 다만 그 상태에서 더 커지기만 할 뿐인 것이다. 이제 우리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예전의 무지했던 순간을 버려야 한다. 물론 각 나름대로 사정은 있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이유로 인해서 하나의 생명을 버린 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런 일들을 막기 위한 노력의 첫 번째가 수정된 순간을 수정체라고 부르는데, 수정체가 아닌 『수정아』라고 부르도록 하자. 하나의 인격으로써 수정아 라고 부르는 노력이 필요 할 것이다. 그리고 더 이상 생명을 함부로 짓밟는 행동은 해서는 안될 것이다. 물론 태아를 수정아를 인정한다 하더라도 낙태가 사라지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낙태가 사라질 수 있는 1%로의 노력이라도 우리는 해야한다.
참고 자료
★참고도서
생명의료윤리. 구영모 엮음. 동녘출판사
생명윤리의 철학. 구인회 지음. 철학과 현실사
생명의료 윤리학. 김상득 지음. 철학과 현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