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우리뿐인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2.03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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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폴 데이비스의 우리뿐 인가?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주 밖에서 지구를 본 사람들은 지구는 파란색을 띈 아름다운 행성이라고 한다. 그 푸른 별에는 지구인인 우리가 살고 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인류는 생명체 다시 말해 우리 지구인들과 같은 고등 사고를 하는 생물이나 새로운 종이 지구 밖 다른 행성에는 살고 있지 않을까라는 궁금증을 갖게 된다. 인간으로서 가지는 호기심이다. 이러한 호기심을 가지게 된 원인은 생화학과 분자생물학의 진보로 생명의 기원을 둘러싼 신비가 하나씩 풀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외계에는 생물이 존재하는가? 필자는 생명의 출현은 적당한 조건이 조성되었을 때 물리와 화학의 법칙이 작용한 결과로부터 비롯한, 피할 수 없는 귀결이라는 입장을 취하고 가능하다고 한다. 내생각도 필자의 의견과 동일 한다. 우리가 지구에서 출현할 수 있는 환경에 의해 필연적으로 출현하였다면 지구와는 다른 환경에서 존재할 수 있는 다른 종역시 필연적으로 출현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와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출현한 고등 외계종과 우리는 접촉하거나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을까? 세티 프로그램을 통해 인류는 가능한 모든 대안으로 외계인들과의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방법에 애로사항은 시간이다.
외계인의 존재에 대해 지금까지 심각하게 생각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 나는 오계인의 존재가 있을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외계인의 존재에 대한 반론들도 있어 마치 공상과학 소설을 읽는 듯 한 느낌으로 책을 죽 읽언 나갔다. 가장 인상적인 반론은 페르미의 주장으로 그는 만일 외계인들이 존재한다면, 그들은 여기 있을 것이다라는 다소 역설 적인 주장으로 반론을 제기 했다. 지구는 우주에 비하면 훨씬 젊고 역사가 짧다.
참고 자료
폴 데이비스 저 우리뿐인가? -김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