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맹자의 교육철학
- 최초 등록일
- 2006.01.13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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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맹자의 교육철학에 대한 글입니다...
목차
1.머리말
Ⅱ. 맹자의 생애와 시대적 상황
1.사상의 형성과 시대적 배경
2. 생애
Ⅲ. 맹자의 교육
1.맹자가 말하는 교육이란?
2.맹자가 말하는 영재란?
Ⅳ.맺음말
본문내용
1.머리말
"득천하영재 이교육지" 맹자(孟子)의 진심장(盡心章)에 군자유삼락(君子有三樂)이라는 구절에 나온다. 바로 교육이라는 단어가 처음 사용된 구절이다. 여기에서 맹자가 말하는 교육이란 어떤 것일까? 그것을 알기 위해 우선 맹자가 살던 시대상황과 그의 사상에 맞춰 그가 말한 교육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Ⅱ. 맹자의 생애와 시대적 상황
1.사상의 형성과 시대적 배경
중국 역사에서 춘추전국시대라고 구분하여 부르는 시대는 B.C. 770년으로부터 B.C. 221년까지를 말한다. B.C. 770년은 주(周)나라가 이민족 견융(犬戎)의 침구를 받아 낙읍(洛邑)으로 쫓겨난 해이고 B.C. 221년이 진시황에 의해 천하통일이 이루 어진 해이다. 여기서 춘추시대와 전국시대로 다시 나누어지는 것은 B.C. 403년이다. 전국시대란 전한 말에 유향(劉向)이 여러 나라의 흥망고사를 기록 편찬한 {전국책} (戰國策)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그러니까 춘추전국시대가 꼭 {춘추}나 {전국책}에 기록된 기사연대대로 시대구분이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흔히 공자의 시대를 춘추 시대로, 맹자의 시대를 전국시대로 나누어 설명하게 되는 것은 두 시대의 역사적 상황의 차이가 바로 공자와 맹자의 사상이 형성되는 배경을 이루기 때문이다. 공자나 맹자는 다같이 중국의 역사전개 과정 중에 춘추시대와 전국시대라고 하는 혼란과 분열의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서만 태어날 수 있었던 사상가라고 할 수 있다. 분열과 혼란의 시대 상황이 평화로운 시대에서는 깨닫지 못했던 인간다움의 의미와 삶에서의 규범과 지식에 대한 탐구의 눈을 뜨게 했던 것이라고 하겠다. 공자를 이해하기 위해서나 맹자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살았던 시대적 상황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 그들의 시대가 잃었던 것이 무엇이었으며 사람이 구하고자 했던 바는 무엇이었는지 알 수 있다. 춘추시대, 곧 공자의 시대에는 주왕실의 권위가 비록 쇠미하여졌다고는 하지만 명목상으로나마 어느 정도 주나라를 존중하는 풍토가 남아 있었는데, 맹자의 시대인 전국시대에 이르러서는 주왕실의 존재를 아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주왕실의 권위가 완전히 실추되었고 천하 인민들의 도탄은 이미 극에 이르렀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하지만 춘추시대와 전국시대의 상황적 구분이 그렇게 단절적인 수만은 없고 오히려 두 시대 사이에는 씨족적 봉건사회가 점차 붕괴되어 전제적 중앙 집권제의 통일 국가로 옮겨가는 혼란의 시대라는 점에서 공통성이 더 많았다고 할 수 있겠다. 단지 전국시대가 춘추시대에 비해서 봉건사회 붕괴현상이 더 심했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