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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관계, 경영]안톤 판네쿡의 노동자 평의회를 읽고

*소*
최초 등록일
2005.12.28
최종 저작일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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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사관계론에서 냈던 리포트입니다.
노동자 평의회를 주창했던 안톤 판네쿡의 의견을 요약하고 서론,본론에 저의 생각을 덧붙인것입니다.

목차

1.들어가며

2.안톤 판네쿡의 노동자 평의회

3.읽고나서-감상과 비판

본문내용

무의식 중에 우리에게 주입된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는 여러 덕목들이 때로는 기득권층의 세력 유지를 위한 시스템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는 꽤나 충격이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이것이다. 나는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근면, 성실한 자세로 일을 하면서 자아실현을 이루어야 한다는 꾸준한 가르침을 받았던터라, 이 세상을 가장 올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이 내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내가 몸담은 공동체(그것은 어쩌면 나의 회사일 수도 있겠고, 크게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일 것이다)의 발전을 이루는 것이라고 굳게 믿어왔다. 그러던 중 일본 경제의 원동력이었던 “장인사상”이 일본의 중세시대부터 노동자들의 근로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그 사회가 노동자에게 불어넣었던 사상이라는 견해를 접하게 되었다. 노동자들이 저임금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에 만족하고 더욱 열심히 하여, 그 사회체제에 불만을 가지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일본의 사상은 근대에도 이어져, 일본 국민들은 세계적으로 근면하고 불평 없는 노동자들로 알려져 있다. 비단 일본인 뿐만 아니라 어쩌면 나 자신도 대한민국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과 국가로 대표되는 자본주의적 권력체에게 충성하며 이 시스템을 공고히 유지하게 될 이 시대의 노동자로 키워지는 과정에 있을 것이다.
“당연한 것”들에 대한 의심을 가지게 된 이후에도, 이를 구체적으로 밝혀내기는 어려운 일이다. 벌써 너무 체득화 되어 있어 밑바닥부터 잘못된 점을 객관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미 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태어나서 그 속에서 길러졌기 때문에, 나에게 자본주의적 사상은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었다. 특히 남북한의 대치 상황이라는 한국의 특수한 상황은 이를 더욱 견고하게 하였다. 유년시절에는 자본주의는 선이고 공산주의는 악이라는 이분법적인 사고를 주입받으면서 초등학교 때 반공 포스터나 표어를 일년에 두 번씩은 꼭 그렸다. 이런 나에게 자본주의 이외의 사회시스템은 부자연스러움을 넘어서 공포의 대상이었다. 이러한 사회에서 대학에서 경영과 경제를 공부하면서 자본주의 시스템을 몇 년간 습득하면서 더욱더 자본주의는 나에게 익숙해졌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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