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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아더 W. 콤즈의 교육 신화

*용*
최초 등록일
2005.12.26
최종 저작일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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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평생교육개론>이라는 수업 과제로 제출한 서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먼저 ‘문화적 신화’ 부분에서는 “현대는 경쟁사회이다.”라는 명제가 신화라고 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공감하는 부분이 있다. 우리 사회가 실제로 필요 이상으로 경쟁을 조장하고, 또 아이들을 어려서부터 경쟁의 무드 속에서 자라게 하여 ‘도전’의 성취감을 느끼기도 전에 ‘위협’을 느끼게 만드는 일면이 있다. 그러나 교육에 있어서 ‘경쟁’이란 개념을 완전히 빼버릴 수 없으며, 실제로는 어느 정도 ‘경쟁’이 가져다주는 이점이란 게 있기에, 저자는 그 적절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그 ‘적절성’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 것인지 저자도 언급하지 않았다. 사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누구도 쉽게 그 ‘적절성’을 언급할 수 없다. 실제 삶에서 경쟁은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사실이며, 우리나라가 IMF를 맞았던 98, 99년 당시에는 실업률이 6~7%에 육박했는데, 그런 분위기에서 우리는 진실로 아이들에게 ‘경쟁’ 보다는 ‘협동’의 미덕을 가르칠 수 있을까 의심스럽다. ‘경쟁’과 ‘협동’ 가운데 어느 하나가 아이들에게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보다, 그 둘 가운데 어느 하나를 그때그때의 상황에 맞게 발휘할 수 있도록 진지한 삶의 자세를 키워줄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로 ‘인간의 본성에 대한 신화’ 부분에서는 “벌은 동기유발체로서 매우 가치가 있다.”는 신화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자 한다. 쉽게 말해, 벌은 효용성이 없다는 것이다. 즉, 벌을 통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보다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가만 배우게 되며, 벌을 받게 된 바로 그 행동에만 극히 제한되어 있고, 그 효과는 일시적인 것에 그친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여러 부차적인 부정적 결과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는 사실 이미 교육학을 배우는 과정에서 익히 들어 알고 있는 바이다. 사실 개인적으로도, 교사를 꿈꾸게 된 동기가 중학교 시절 부당한 체벌에 대한 적개심과 그로 인해 정말 좋은 교사가 되고 싶다는 열망이 교차한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물리적 처벌보다 처벌자의 주관적 감정이 개입된 ‘사회적’ 맥락의 벌 위주로 서술했는데, 사실 그 구분도 모호하기에 ‘물리적’ 처벌이 ‘감정’과 결합되었을 때는 학생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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