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디아우어즈
- 최초 등록일
- 2005.12.18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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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디아우어즈
감상문
목차
빅터프랭클의 실존과의 대면
키에르케고르의 실존적 인간
1. 군중 속의 개인
2. 자유
버지니아:
로라:
클라리사:
글을 마치며
본문내용
빅터프랭클의 실존과의 대면
그의 유명한 저서 <죽음의 수용소에서>에서 그는 상실에 의한 실존과의 대면을 설명했다. 나치의 폭압에 의해 하루아침에 죄수의 신세가 된 유태인들은 수용소로 호송되어지는 과정에 있어서 자신의 실존과 대면하게 된다. 그들은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자신을 감싸고 있던 모든 것들을 벗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물리적으로 입고 있던 옷을 벗게 되고 머리카락이 잘리게 되는 것과 더불어 직업과 같은 사회적인 지위, 가정에의 구성원으로서의 위치를 모두 소멸하게 됨으로써 벌거벗은 죄수의 모습만을 인식하게 된다. 이러한 상태는 야생의 밀림에 무방비 상태로 던져진 어린 아이와 같다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죄수들은 절망의 상태에 빠지게 되고 이내 철처하게 생존만을 의식하게 된다.
현대의 사람들은 누구나 명함을 가지고 산다.(굳이 명함을 제작하지 않더라도 스스로 자신의 명함을 인식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명함의 내용이 그 사람을 설명해 준다. 만일 이러한 명함이 인정되지 않을 경우 사람들은 심리적인 불안을 겪게 된다. 이는 군대에 징집된 청년들이 대부분 경험하는 것으로, 징집되기 이전까지 자신을 나타내어 주던 명함이 모두 무시되고 군번과 계급의 위치로만 자신이 표현되어질 때 극심한 이질감과 불안감을 겪게 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자신의 신분을 이해하고 적응하면서 이러한 이질감과 불안감은 점차 사라지게 된다.
키에르케고르의 실존적 인간
죄렌 키에르케고르는 인간은 근본적으로 충분한 인간이 되지 않았다고 믿었다. 완전한 인간이 된다는 것은 완전과 정열, 자유를 지닌 자아의 확립을 의미한다. 그러나 인간의 존재는 그러한 상태로의 지향을 염원할 뿐 도달할 수가 없고 항상 부족한 상태에 있다고 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