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방송매체의 외래어 남용
- 최초 등록일
- 2005.12.17
- 최종 저작일
-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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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송매체의 외래어 남용 실태 파악
목차
1.주제선정동기
2.전개내용
3.후속연구및결론
4.참고자료
본문내용
1. 주제선정동기
미디어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으로서, 각 방송사의 편성표를 조사하다보니 방송사 이름부터 시작 하여 프로그램이름, 가수 이름 등 온통 외래어, 외국어 투성이인 것에 개탄을 금치 못했다. 전 국 민의 눈과 귀인 미디어가 하루 빨리 이를 각성하고 전 국민에게 아름다운 우리말 알리기에 앞장
서야 할 때 이다.
2. 전개내용
i. 방송사 이름도 우리말보다는 영어에서 딴 두문자형태의 이름을 주로 사용한다.
KBS(한국방송공사), MBC(문화방송), SBS(서울방송), EBS(교육방송)
ii. 프로그램이름에서의 무분별한 외래어 남발 ☞자료1 참고
프로그램의 이름을 짓기 위해 많은 시간 고심하고 노력 하겠지만, 생소한 외래어나 외국어보다는 친근하고 아 름다운, 제목만으로도 정말 우리 프로그램다운! 우리말 이름을 붙여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예를 들면 ‘좋 은 아침’이라던가, ‘놀러와’, ‘아주 특별한 아침’, ‘그것이 알고 싶다.’등 얼마든지 예쁜 우리말 이름을 가진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데 말 이다.
iii. 가요프로그램에 나온 가수들의 이름과 노래 제목 꼭지에 나타난 외래어의 남발 실태(11월 5일 MBC 쇼! 음악중심 뒷면의 프로그램 내용 참조) ☞자료2 참고
간단히 훑어 보아도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수들의 이름이 외래어 또는 외국어로 되어 있으며 배경
지식 없이는 무슨 뜻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단어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이 우리 언어의 현실이며 현주소인데, 그렇다면 왜 일까? 혹 서구의 것이 멋있는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왕이면 영어나 그 밖의 외국어를 써야 멋지게 들리고 보인다는 문화 사대적인 발 상의 한 단면이랄까....
서태지와 아이들, 동물원, 송골매, 강병철과 삼태기, 소방차, 봄여름가을겨울, 산울림... 순 우리말 이름을 가
진 가수들이다. 얼마나 푸근하고 정겨운가? ‘무슨 뜻일까?’머리가 지끈 거릴 일도 없거니와!
참고 자료
www.imbc.com www.sbs.co.kr www.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