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소개글

조선왕조실록에 관한 책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그렇게 긴 내용은 아니지만 느낌을 솔직하게 그리고 책내용을 간략히 요약한것입니다. 많은 도움 되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역사에 관심이 없었든 내가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행정학각론 수업의 과제인 독후감공모에서 이렇게 “조선”이라는 한국사의 한부분인 “조선왕조실록”을 읽고 과제물을 하게 된 계기는 공직시험을 준비하며 고등학교 이후로 다시 접하게 된 “한국사” 공부를 위해서였다. 그렇게 다시 한국사를 접하게 되었지만 지금 내게 있어 한국사란 시험과목의 하나로서가 아니라 이제는 나의 관심의 한 요소 가 되어버렸다. 먼저 하고 싶음 말은 “역사는 재미있다”이다. 고등학교 시절 대부분의 사람들은 국사를 재미없는 암기나해야 하는 시험과목의 하나였을 것이다. 하지만 역사가 전개되어온 과정을 자세히 들 여다 보면 드라마나 영화에 못지않은 드라마틱한 면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역사가 가진 매력 이다.
그리고 역사를 대함에 있어 고리타분하게 암기 할 것이 아니라 “왜”라는 의문을 가지고 접근을 한다면 역사의 내용하나하나가 흥미와 의문의 대상은 물론 재미까지 더해 줄 것이다.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이란 책은 그러한 재미를 줄 수 있는 책이며 간략히 소개 하자면 태조 이성계 에서부터 마지막 임금 순종까지의 조선 역사의 큰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면서 조선 27대 임금들의 계보도 는 물론, 야사와 다양한 역사적 해석들, 같은 시기의 세계사를 함께 볼 수 있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인거 같다. 교양으로서의 조선사를 맛볼 수 있는 대표적 대중 역사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신흥군벌로 고려 왕조를 패망시키고 새로운 나라를 만든 태조에서 시작해, ‘왕자의 난’을 일으킨 태종, 대표적 성군으로 평가 받는 세종, 조카를 폐위 시킨 세조, 장희빈 과의 스캔들로 유명한 숙종, 조선후기 르네상스의 주인공 영조와 정조, 망국군주 고종에 이르기까지 나름의 저력으로 500년 간이나 왕조를 이어온 조선 역사의 개괄을 쉬운 문체로 만나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