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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문학]Night, Mother

*은*
최초 등록일
2005.12.11
최종 저작일
1997.01
6페이지/한글파일 한컴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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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레포트로 제출했던 Marsha Norman의 대표작 `잘자요 엄마`에 대한
희곡분석 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본론
-등장인물
-줄거리
-감상 (제시의 역사. 고립과 단절, 델마와 제시와 단절, 세상과 제시와 단절,
삶의 희망에 대한 상실, 죽음의 의미)
에필로그

본문내용

그동안 Jessie는 혼자서 세상과 소통하려고 노력 해 보았지만 그녀에게는 긍정적인 노력의 성과물이 아닌 그 노력의 효과뿐이었다. 푹푹찌는 여름에 만원버스 안에서 힘겹게 버텨 50블럭을 더 가서 내려봐야 지금 당장 내려버린 세상이나 50블럭은 지난 세상이나 그녀에게는 다른 것이 하나도 없는 것이다. 세상을 사는데 있어서 먹는 것 같은 아주 일상적이고 작은 것 하나에도 흥미를 잃어버린 그녀는 세상의 사는 재미나 목표, 희망, 살아야 하는 이유를 상실해 버린 지 오래다. 극 중 이런 대사가 등장한다. “Jessie에게서는 죽음의 냄새가 나. 난 그 손에 걸려들고 싶지 않아. 그래서 이 집에 오기가 두려워.” Thelma의 친구가 Jessie가 두려워 집에 오지 않을 거라는 이야기이다. 살아 있는 그녀의 손은 송장 같고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져있다는 것, 그리고 Thelma가 Jessie에게 한 대사 중 “이미 넌 강을 건너버렸는데” 라는 말은 이미 Jessie는 살아 있는 송장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현실세계를 넘어 숨쉬지 않는 육체덩어리를 송장이라고 하지만, 현실세계에서 살아 숨쉬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삶이라는 생명의 빛을 잃어버린 모습인 것이다. 숨을 쉬나, 쉬지 않으나 그녀에게는 별반 차이가 없다. 그녀는 똑같이 의미 없는 세상이라면 푹푹 찌는 찜통 같고 시끄러운 세상에서 의미 없는 고생을 하기 보다는 아버지가 ‘낚시가고 없음’이라는 푯말을 써서 걸어 놓았던 것처럼 아무도 그녀에게 말을 걸지 않는 진정한 고요함 속에서 쉬고 싶어 하는 것이다. 듣기 싫은 라디오를 꺼버리 듯이 말이다.

- 삶의 희망에 대한 상실 중 일부 -

참고 자료

없음
*은*
판매자 유형Bronze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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