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한옥의 의미
- 최초 등록일
- 2005.12.08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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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옥에 대하여 특징과 장점 용어에 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한옥의 의미
2.한옥의 특징
3.한옥의 또다른 특징
4.한옥의 장점
5.한옥의 단점
6.한옥관련 용어
본문내용
1. 한옥의 의미
한옥은 넓은 의미로 원초 이래 이 땅에 지은 전형적인 건축물 모두를 말한다. 좁은 의미로는 살림집을 말한다.한옥의 살림집은 북방에서 잘전한 구들 드린 온돌방과 남방에서 비롯된 마루 깐 대청이 한 건물 내에 함께 있는 점이 대표적 특징이다.폐쇠적인 온돌방과 개방적인 마루는 상반된 구조인데도 서로 개성을 존중하면서 공존한다는 점이 놀라운데, 이는 북방 문화와 남방 문화의 연합이라는 점에서 문화사적인 의의도 대단히 크다.
2. 한옥의 특징
1)한옥은 기단이 높다!
고온다습하지 않더라도 땅에 가깝게 자리를 마련하면 습기가 올라온다. 여름철이면 더 심해서 눅룩하기 짝이 없다. 한옥은 움집을 땅 위로 노출 시킨 이후 차츰 바닥을 높이면서 땅에서 떨어 지는 방도를 취하였다. 기단이라 부르는 댓돌(또는 축담)을 여러 겹 쌓아 높게 만들고 그위에 주초 놓아 집을 짓는 방법이 보편화했다. 이렇게 땅의 습기를 줄여 쾌적하게 살 수 있게 했다.
일본식 목조 건축은 댓돌을 낮게 하거나 생략하는 경향이 짙다. 현대식 우리 양옥에서도 댓돌을 낮게 만들어 시멘트 집 담벼락과 바닥에 곰팡이가 피는 수가 있다
2)한옥은 처마가 깊다!
낮 열두시에 뜬 태양 높이를 남중도로라 부른다. 우리 나라 태양은 여름철에 높이 뜬다. 하지날 서울의 정오 태양 높이는 약 70도이다. 지평선과 기둥의 각도가 90도라면 70도는 상당히 가파르다. `중천에 높이 떴다`는 옛날이 실감난다. 겨울철 동짓날 정오 남중고도는 약 35도로 낮다.깊은 처마는 여름철에 태양이 높이 떴을 때 차양이 되어 뙤약볕을 가린다. 그늘이 져서 시원하다. 큰 나무 그늘이나 마찬가지이다.그늘진 곳은 뙤약볕 받는 마당보다 시원하다. 차고 더운면 대류가 생기고 바람이인다.겨울철엔 낮게 뜬 태양 볕이 방안 깊숙이 들어 집안이 따뜻해진다. 따뜻한 공기는 위로 올라간다. 찬바람에 은 처마에 거리면 머문다. 더구나 숙인 서까래가 앞을 가로 막아 더운 공기는 오래 머문다. 그만큼 따뜻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