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해석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일급살인>

소개글

해석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일급살인>

목차

■ 헨리 영(케빈 베이컨)
■ 제임스 스탬필(크리스챤 슬레이터)
■ 글렌 부소장(게리 올드만)
■ 나의 지평

본문내용

해석학에서는 개인의 선입견을 인정하고, 무수히 많은 선입견 속에서 적법한 선입견을 비판적 이성을 통해 찾을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이러한 개인의 선입견이 형성되는 데에 사회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영화 속에 나오는 뉴스와 사람들의 모습들은 사회의 이데올로기에 의해 언론이 어떻게 통제되며 또 그 영향이 어떻게 개개인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탈옥을 시도하다 총을 맞고 죽은 죄수의 모습이 마치 포획된 사냥감처럼 적나라하게 비춰지고 간수들은 마치 영웅인 양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라는 이름 하에 행해지는 우리와 다른 ‘너’에 대한 관용을 베풀지 않는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이 ‘우리’라는 테두리를 특정 이데올로기에 의해 규정되어진 것이라는 사실이다. 분명 잘못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들어오는 재판에 대한 압력은 모든 나라를 인도(?)해가는 미국의 치부를 노출하는 것이기에 헨리는 탈출을 감행한 위험한 악인이고 그러므로 당연히 죽어야만 하는 것이다.
이렇게 사회적 선입견이 강력하게 작용하고 있는 상태에서 희생되는 헨리에게 과연 어떠한 적법한 선입견이 생겨날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헨리는 철저히 희생양일 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