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학]언어와 사회와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05.12.03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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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Sapir-Whorf 가설을 중심으로 언어와 사회의 관계에 대한 `언어결정론`과 `사회결정론`을 분석하였습니다.
목차
1. Sapir-Whorf 가설을 중심으로 언어와 사회의 관계에 대한 `언어결정론`과 `사회결정론`을 분석하고 자신의 견해를 서술해 보세요
3. `코드스위칭`에 관하여 아는 바를 종합적으로 설명해 보세요.
본문내용
1. Sapir-Whorf 가설을 중심으로 언어와 사회의 관계에 대한 `언어결정론`과 `사회결정론`을 분석하고 자신의 견해를 서술해 보세요
인간을 다른 동물과 구분 지을 수 있는 근거는 아주 다양하다. 그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인간은 언어적 동물이라는 것이다. 인간은 고도로 상징화된 언어를 가지고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사고를 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많은 학자들이 말했듯이 인간이란 혼자서는 살아가기 힘든 존재이다. 그런데 인간이 사회적으로 살아가려면,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려면 상호간의 의사소통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언어는 사회와 매우 밀접한 관련을 맺는다.
언어와 사회 또는 언어와 문화의 관계를 생각할 때 자주 나오는 이야기로 언어결정론이 있는데 언어 결정론이란 쉽게 말하면 인간의 사고방식이라고 하는 것이 자신이 사용하는 언어(모어)에 의해서 규정 된다는 학설이다. 즉 언어가 인간의 사고 방식을 결정한다 보는 입장이다. 다시 말해 언어는 일반적인 좌표계가 되어 그 언어를 습관적으로 사용하느 사람들의 사고를 그 틀에 맞게 형성 해 간다는 것이다.
이런 견해는 19세기 독일의 언어학자 훔볼트에 의해 처음 제창되었다고 한다. 그는
<<언어는 그 언어를 사용하느 사람의 사고방식이나 정신구조에 일정한 영향을미친다.>>라고 주장하였다. 그에 의하면 어휘의 장(같은 범주에 묵을 수 있는 어휘들의 총 집합)이 언어집단 마다 차이를보이는데 이러한 차이가 구성원들의 정신 구조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이를 언어의 상대성이론이라 하는데. 이 이론은 미국의 사피어(E. Sapir)
워프(B.L Whorf)의해 체계적으로 정립되었는데 이들의 이름을 따서 사피어 - 워프 가설이라 부른다.
이 이론에 의하면 우리들의 사고과정이나 경험양식은 언어에 의존하고 있으며 언어가 다르면 거기에 대응해서 사고와 경험의 양식도 달라진다고 한다. 즉 언어는 사람들의 경험과 사고방식을 규정하며 사람은 이것을 피할 수 없다고 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