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과 글]취임사
- 최초 등록일
- 2005.12.03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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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학년 기초교양 시간 숙제로 했던 것입니다.
제가 만약 ceo 가 되었을때 취임사 작성한 것인데 다른 똑똑하신분들이 (은행장, 장관 등) 쓴 글귀도 조금씩 첨가하고 각주 달았습니다
무역회사 CEO ,취임사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오늘은 한국 벤처사에 한 획을 긋는 IM&EX 의 출범일입니다. 많은 난관들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드디어 우리는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부장급 이상의 간부님들께서 산행을 통해 친목을 다졌고, 오늘 아침에는 전 직원이 ‘반갑습니다. 잘해봅시다.’ 라는 구호를 통해 새로운 IM&EX를 힘차게 출발하였습니다. 아침에 외친 우리의 밝고 힘찬 목소리가 영원히 이어지도록 노력해 봅시다. 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이 자리가 어떤 자리보다 특별한 감회를 가지고 있습니다.(1) 11년 전 제가 처음 IM&EX를 설립하여 취임을 했을 때에는 100명 남짓한 직원들과의 만남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가 다시 선 IM&EX의 대표자리는 웬만한 대기업들과 맘먹을 정도로 규모가 큰 회사의 우두머리로 위치하고 있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다시 한번 IM&EX의 CEO 가 된 만큼 더 발전된 회사가 되도록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여러분! 교통 통신의 발달로 세계가 하나로 이행되는 과정에서 무역업은 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상품과 산업에서 생산주기가 단축되고 국제화와 겸업화가 이루어지면서 무역업의 발전은 무한대로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는 부가가치의 창출 가능성도 무한대로 넓어지는 기회가 펼쳐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무역회사들은 많은 정보개척과 기술개발에 대규모 투자를 계속할 수밖에 없어 규모의 경제를 위한 대형화는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대형화는 선택이 아닌 당위이며, 번영의 문제는 이제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저는 오늘 우리의 통합이 불확실성 속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 자료
(3) 홍석주, 조흥은행 은행장 취임사, 200
(4) 최삼길, (주)고합 대표이사 취임사, 2001
(5) 더글라스 대프트(Douglas DAft). 코카콜라 CEO 취임사, 2000
(1) 장승우, 장관 취임사, 2003, 한국수산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