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멋진신세계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11.22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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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멋진신세계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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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포트 기원 632년(A.F.632). 과연 이 시대가 언제쯤 일지, 과연 어느 곳에서 발생되는 일인지 전혀 짐작이 가지 않는 연도이다. 하지만 한가지 내가 추론해 볼 수 있는 것은 아주 먼 훗날의 이야기 이라는 것. 쉽게 말해서 우리가 말하는 최첨단 미래세계인 것 같다. 또한 포트 기원이라는 말에서 포트라는 사람이 그 짐작하지 못하는 세계를 장악했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우리가 감히 짐작 못할 그곳에서는 공장에서 인간을 생산하고 있다. 그것도 등급을 나누어서 말이다. 이것은 거의 인간을 기계취급을 하는 것과 다름없는 일이다. 하지만 아이러니 한 것은 그런 인간을 생산해 내는 것이 바로 인간이라는 것이다. 또한 이런 생산방식을 만 든 이도 인간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생산되는 인간은 총 5등급으로 나뉘게 된다.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엡실론으로 갈리게 되는 이 아이들은 서로가 다른 환경에서 자라게 된다. 그 환경 속에서 아이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등급에 맞는 교육을 받게 된다. 쉽게 말해서 어릴 적부터 주입식 교육으로 등급에 맞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 상위 계급인 알파와 베타는 하위 계급인 감마와 델타, 엡실론 보다 자신들이 우위인 것을 교육 받고, 하위 계급은 자신들의 위치에 대해서 정당성등에 대해서 교육을 받게 된다. 이런 모습에 대해서 당장은 사람에게 등급을 나눈다는 것에 분개하며 흥분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좀더 깊게 생각해보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과 별로 다른 것이 없다고 보여진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사회는 명확하세 계급을 나누지 않았을 뿐이지 무의식으로 계급 의식이 깔려 있는 것 같다. 이 소설처럼 5등급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는 상위층, 중산층, 하위층으로 나누어져 있는 것 같다. 각 계층에서 태어난 자손들은, 특히 중산층이나 하위층의 자손들은 자신의 등급에 만족하지 않고 상위층을 꿈꾸기는 하지만 이 꿈을 실현시키는 비율은 매우 극소수에 불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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