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융론]유동성함정에 의한 정책무력성
- 최초 등록일
- 2005.11.16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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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동성함정에 의한 정책무력성에 대해 설명한 글입니다(그래프 포함)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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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케인즈에 의하면 사람들은 유동성의 확보와 장래투기에 참여함으로써 자본이득을 얻기 위해 화폐를 보유한다고 주장하는데 유동성이란 가장 적은 비용으로 어느 한 자산에서 다른 형태의 자산으로 얼마만큼 신속하게 교환될 수 있는가 하는 교환의 용이성 정도를 말한다.
그러므로 여기서 유동성의 함정에 의한 정책 무력성을 설명하기위해서는 LM곡선의 기울기가 중요하다. LM곡선의 기울기는 화폐시장의 균형식에서 도출되는데 Ms/P=L(Y, i) [단, Ly>0, Li<0]의 양변을 전 미분하고 수식을 간단히 하기 위해 최초에 P=Ms=1이라고 가정하면 다음과 같은 미분 방정식이 도출 된다.
미분 방정식 ⇨ Lt dY+Lt di = dMs -dP
따라서 화폐공급과 물가가 고정된 상태(dMs=dP=0)에서 Y와 i의 평면상의 LM곡선의 기울기는 다음과 같이 우상향의 곡선이 된다.
di/dY | LM = - Ly/Li >0
따라서 LM곡선의 기울기는 Ly와 Li에 의존한다. 즉 화폐수요의 소득 탄력성과 화폐수요의 이자율탄력성에 의존한다. 거래적동기와 예비적 동기에 의한 화폐수요의 소득탄력성이 일정하다고 하면 LM곡선의 기울기의 크기는 투기적 화폐수요의 이자율 탄력성에 의존하게 된다. 따라서 투기적 화폐수요의 이자율 탄력성이 완전 탄력적(Li⇨∞)인 유동성 함정의 구간에서는 LM곡선의 기울기는 0에 접근 (di/dY|LM⇨∞)하여 수평선이 된다.
특히 케인즈는 이자율이 더 이상 하락할 수 없는 최저 수준이 있는 경우를 유동성 함정이라 불렀는데 이는 금리가 더 이상 떨어질 수 없다고 생각되는 한계금리 수준까지 낮아져 통화량을 늘려도 소비, 투자심리가 살아나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만약 이자율이 아래와 같이 최저수준(i")에 이르면 증권가격은 최고수준이 될 것이므로 증권보유자는 모든 증권을 매각하게 되고 그에 따라 투기적 화폐수요도 최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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