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성매매에 관하여

소개

성매매에 관한 글입니다. 수정없이 바로 제출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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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4년 우리나라에서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특별법(이하 성매매특별법)과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성매매방지법)이 23일부터 본격 시행되면 우리 사회에 만연한 성매매 관행에 타격을 입혔었다. 그리고 일년이 지난 오늘날 성매매는 단절되었는가? 물론 절반의 이상이 홍등가를 떠났지만 아직 우리 가까운 주변에서도 전처럼은 아니지만 그래도 성매매여성들과 광고물을 쉽게 접하고 있다. 또한 홍등가를 떠난 여성들도 자활프로그램이 미처 손이 닿지 않거나 스스로 참석하지 않는 점도 심각하게 야기 되고 있다. 단속이라는 이름으로 눈에 보이는 곳은 정리가 되었는지 모르지만 오히려 더 음지로 숨어들어 점점 더 음성화되어가고 있다. 성매매여성들은 해방이라는 말보다는 실직이라는 말이 더 가까웠으며 이들은 더 음지로 숨어들어 `원거리 출장매춘`, `출장마사지`, `보도방` 등 변칙 성매매 행위는 오히려 급증하고 있는 추세며, 심지어는 해외로까지 나가게 되는 역효과를 내고 있음이 이미 방송에서 보도된 바 있다.
성매매는 성매매를 이루고 있는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예를 들어 청소년들에게 설문한 바에 의하면 성매매에 관한 충동을 느껴본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10명중 1명이 그렇다고 대답하였고, 실제 성매매를 경험한 청소년은 1.8%로 나타났다. 이들 중 2/3 이상이 중3~고2이며, 단속된 청소년들 가운데 2회이상 유경험자도 61.1%에 달한다. 성에 대한 바른 교육이 이루어지고 바른 생각을 갖고 있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며, 사회의 영향을 고스란히 받고 자라는 우리의 청소년 교육 현실을 정확히 반영한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성매매 여성이 아닌 여성에게도 피해를 입히고 있다. 남성들에게 그들과 같은 여성으로 결부지어져서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는 일도 허다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이런 일들이 확대되어 성폭력, 강간, 성희롱등 사회 범죄로까지 퍼져나가기도 한다.
성매매여성들의 노동을 과연 정당한 노동이라고 말 할수 있는가? 노동은 사회적으로 윤리, 억압의 문제가 결부되어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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