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신화와 종교 - 환생
- 최초 등록일
- 2005.11.13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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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를 통해본 환생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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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Ⅰ. 서론
2000년 2월 3일에 개봉한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를 나는 군 제대 후 작년 여름에 비디오로 봤다. 평소 사후세계나 초자연적 현상 같은 것에 무관심했던 나는 이 영화의 내용보다 주요 모티브인 환생에 매우 흥미를 느꼈다. 그리고 이번 학기에 본 수업을 들으면서 환생을 과제의 주제로 정하게 되었다.
환생(還生), 말 그대로 다시 태어난다는 뜻이다. 세계 3대 종교인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 뿐만 아니라 그 밖의 기타 종교에서도 환생관이 존재한다. 물론 기독교에는 환생관념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난 기독교에서 말하는 부활이 환생관념의 하나라고 생각하며, 초기성경에는 뚜렷한 환생 개념이 존재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각설하고, 이중에서도 불교는 환생관이 가장 체계적이고 일반적인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고대부터 불교가 공인된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에서는 환생관이 종교를 떠나 일상의 저변으로까지 스며들었다. 그럼 과연 환생이라는 것이 무엇이길래 대부분의 종교에서 그 존재하는 것일까?
Ⅱ. 본론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는 환생을 모티브로 이야기를 이끌어가고 있다. 1983년 태희(이은주)와 인우(이병헌)는 비가 내리던 날 우산 속에서 첫 만남을 가지게 되고 이후 사랑에 빠진다. 그러던 중 인우가 군대에 가게 되고 인우를 환송하러 가던 태희는 교통사고로 숨지고 만다. 시간이 흘러 인우는 한 아이의 아버지로 한 여자의 남편으로 그리고 사회에서는 인정받고 학생들에 인기 좋은 교사로 태희와의 사랑을 가슴에 묻어 둔 채 세상을 살아가는데, 새 학기가 시작되고 한 학급의 담임교사로 발령을 받게 된다. 그곳에서 행동, 말투, 느낌, 질문 등등 너무 많은 것이 예전에 가슴 속에 묻어 두었던 태희와 너무나도 흡사한 한 남학생에게 관심을 가지고 결국 그를 사랑하게 되며, 그 남학생도 자신이 전생의 태희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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