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도요타 조직관리
- 최초 등록일
- 2005.11.11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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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체적인 자료에서 도요타만 따라 떼어냈습니다.
도요타만 필요하신분을 위해.
목차
1. 도요타 생산시스템(Toyota Production System : TPS)
2. 도요타의 노사관계
본문내용
TPS는 도요타에서 창안한 시스템으로 최근에 삼성,LG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도요다를 방문, 견학해서 벤치마킹하는 대상으로 발전했다. TPS의 핵심은 "가이젠(改善:개선)"이며 그 대상은 "자원의 낭비"를 없애자는 것이다. "자원의 낭비"는 기업의 이익이 어떻게 얻어지는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며 이익을 내기 위해서 차량가격을 높이는 방법도 있겠지만, 이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도요타에서는 낭비의 요소를 줄여서 비용을 낮추는 방법을 선택했는데 여러방법 중 하나의 방법이 바로 “다기능공 제도”이다. 다른 자동차회사들은 보통 한명의 작업자는 한가지 작업만을 한다. 즉, 볼트만 조이는 사람은 항상 그 볼트만 조이고 볼트를 조이지 않는 시간에는 쉰다고 판단하여
도요타에서는 이것조차도 낭비의 요소로 생각하였다. 그래서 한 작업자가 여러가지 기능을 수행하도록 철저히 교육을하고 실행에 옮긴다. 도요타의 라인을 가보면 작업자가 여러작업을 차례대로 수행하느라 상당히 분주하다고 한다.
또한 이 제도는 작업자의 지루함을 없애줄 수 있는 장점도 함께 가지고 있다. 하지만
한국과 같은 강성노조 상황에서는 적용하기가 쉽지는 않은 제도이지만 조직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필요로 한다면 어느정도의 희생과 역경은 감안해야 할 것이다.
이 외에도 안돈(andon) 방식이 있다. 이 제도는 현장의 작업자가 품질 등 문제발생시에 라인 정지시킬 수 있는 권한을 갖는 것을 말한다. 스위치 하나만 누르면 전체 라인이 정지되는 시스템이다. 그만큼 현장에서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협력업체에서도 품질관리에 더욱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 자사의 부품불량 때문에 라인 정지되면 정지된 시간과 비용만큼 배상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이상으로 위에서 말한 시스템들은 한국의 현대, 기아 등 대부분의 자동차회사들이 벤치마킹하여 일부 적용을 하고는 있지만 아직 완벽한 도요타시스템에는 이르지 못했다. 주원인은 아직 부품업체의 시스템 수준이 일본보다는 못따라오는 상황도 있으며, 민주노총산하로 되어 있는 중공업계의 강성노조가 그원인이 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