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무엇이 한국사회에서 출산을 망설이게 하는가?

소개

한국사회에 출산율이 저조한 이유를 저의 주변사항과 느낀 점을 위주로
한번 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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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지금껏 자라오면서 친척이나 주변 사람들의 결혼식에 많이 다녀 보았는데, 불고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신랑의 나이는 30 전후 신부의 나이는 25~30등에서 자유로웠다. 나 또한 그런 나이가 결혼 적령기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사회는 급격히 변하여 지금의 결혼 적령기는 특히 여성의 경우 상당히 많이 늦춰지고 있다.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으로 인하여 ‘결혼=가정생활=사회생활의 끝’ 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지면서 결혼을 늦추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또한 이와 맞물려 최근 몇 년 동안 조용해지지 않는 청년실업 문제 또한 남성들의 결혼은 망설이게 하는 주 이유가 되고 있다. 이처럼 한참 결혼하여서 가정을 꾸려야 할 수 많은 ‘예비 가족’ 들이 결혼을 미루게 되고 그에 따라 저 출산의 통계 수치를 더욱 더 낮추어 주는 계기가 되어가고 있다. 이와 맥락을 같이 하여 나의 의견에도 부합하는 부분이 바로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기존의 아이 중심의 삶에서 부부 중심의 삶으로의 변화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적어도 나만큼은 아이를 많이 낳아서 그 아이들을 키우고 아이들 때문에 인생의 많은 시간을 아이들을 위해 투자하는 입장이 아닌, 바로 나를 위해 아니 더 낳아가 나와 내 미래의 아내를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 할 것이다. 따라서 나는 친구들과 대화를 할 때면 아이를 한 명만 낳을 것 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고 다니곤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