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사]반민특위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5.11.09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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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반민특위에 대하여 적어봤습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1. 반민 특위의 등장 배경
경찰기구의 재편
군부의 성격
2. 반민특위의 성립
3. 반민특위의 활동
4. 반민특위의 와해
1)이승만과 반민특위
2)친일파의 저항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초대 대통령에 추대된 이승만과 친일파 숙청작업을 수행했던 반민특위의 관계는 공존하기 어려운 존재였다. 이승만은 초대 대통령으로 당선되기는 했지만 항상 정치적 불안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정치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방편의 하나로 친일파 관료들을 포용, 정부의 요직에 기용하였다. 이것은 자기의 정치세력을 구축하는 길이기도 했으며 관료출신들의 행정기술을 바탕으로 건국초기의 무질서한 행정체계를 바로 잡는다는 효과도 노린 것이었다. 때문에 민족반역자들을 처단하여 신생국가의 기틀을 튼튼히 하고 민족의 정기를 바로 잡겠다는 국회와 이승만과는 친일파 처단문제를 놓고 커다란 견해 차이를 드러낼 수 밖에 없었다. 이것이 반민법 제정 때부터 반민특위의 활동이 끝날 때까지 국회와 정부는 반목과 견제와 방해의 공방전을 계속했던 이유이다.(그 첫 대립은 유진오를 둘러싸고 진행되었다. 1948년 8월 19일 국회 내에서 “정부 내 친일파 숙청 건의안”이 통과되고 국회특별 조사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이승만은 이 건의안을 통보 받고도 무시하다가 국회의 재촉이 심해지자 결국 법제처장 유진오를 정부측 조사 위원으로 선정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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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일, 「1948-49년 반민족위의 구성과 피의자 기소내용에 관한 분석」, 『한국민족운동사연구 17』(1997, 한국민족운동사 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