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근대세계]과학과근대세계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11.05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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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학과근대세계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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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학과 근대세계」를 읽고
A.N.화이트헤드는 1861년 2월 15일 영국의 켄트 주 램즈게이트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부친으로부터 많은 교육을 받았고 주로 라틴어와 그리스어의 철저한 교육을 받는 한편 수학을 배웠다. 1880년 게임브리지 대학의 트리니티 칼리지에 입학하여 순수 수학, 응용 수학을 전공하였다. 그 후 많은 학문적 연구를 통하여 1898년 처녀작인 「보편 대수론」 제1권을 출판하였다. 그는 많은 책을 출판하여 1925년 「과학과 근대세계」를 출판하였고 1947년 86세의 나이로 일생을 마쳤다.
이 책은 서구 근대 과학의 기원으로부터 시작된다. 화이트헤드에 따르면 서구 세계의 16세기는 기독교 교회가 분열되고 근대 과학이 시작된 시대였다. 즉, 종교 개혁과 과학 혁명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종교 개혁은 어떤 의미에서 가톨릭교회 이전의 기독교 본래 정신을 회복하기 위한 운동이었던 것에 비해서, 과학 혁명은 완전히 새로운 학문 체계를 탄생시킨 움직임이었다. 16세기 중후반의 갈릴레오, 케플러에서부터 18세기 초의 아이작 뉴턴에 이르는 시기에 걸쳐, 과학 지식은 비약적인 진보를 보였던 것이다. 그리고 수학에서 함수 관계라는 추상적인 개념은 이미 16세기에 중요하게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자연법칙을 수학의 식으로 표현함으로써 자연의 질서를 밝힐 수 있다는 생각도 지배적이었다. 이와 같은 수학의 진보가 없었다면 17세기 과학의 발전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런데 화이트헤드에 따르면, 이러한 과학 지식의 진보는 모든 자연 현상을 기계론적, 유물론적으로 설명하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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