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계]전후 일본의 대외정책
- 최초 등록일
- 2005.11.04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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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후 일본의 대외정책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군사적 측면에 좀더 비중을 두었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전후 일본의 외교정책
1. 역사적 배경
2. 대외정책의 목표와 수단
3. 대외정책의 결정기구
4. 외교전략의 새로운 방향모색
5. 동북아 국가와의 외교정책
6. 일본 대외정책의 전망
Ⅲ. 결론
본문내용
일본의 외교정책은 근세이전-팽창주의 시기-전후 대미 의존 시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전후 일본의 외교정책이라는 주제로 인해 전후 대미 의존 시기만을 알아보기로 한다.)
종전후의 맥아더 군정 하에서 일본의 외교 정향은 미국의 대소 팽창억지 정책에 편승하여 미국의 피후견 국가로서 부활의 기회를 모색하는 대미의존 외교가 필연적인 것이었다. 전후 냉전 구조의 장기화로 인해 전후 일본의 외교는 평화 헌법과 국제연합의 적성국 조항에 묶이고 미․일 안보조약에 기초한 미국 추종외교노선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이것은 전후 세계 질서가 미․소 양 대국의 대립 구도로 발전되면서 미국이 소련을 포위하고 미국의 전력을 전방 전개한다는 트루먼 독트린의 요구에 일본이 충실히 따른 결과였다.
전후 일본의 국가목표는 우선 패전의 상처를 씻고 재건을 하루 속히 이룩해야 한다는데 있었고, 이른바 요시다 독트린은 경제 우선과 미․일 동맹에 의한 안보 체제를 그 기본원칙으로 한 것이었다. 하지만 미군정의 불완전한 군국주의 청산으로 전전의 민족주의가 잔존할 수 있었기 때문에 하토야마 등의 자주 외교 노선이 표출된 바도 있어서 미․일 동맹이 전후 일본 외교의 전부를 차지한다고는 말할 수 없다. 1954년에 요사다에 이어 수상으로 취임한 이치로는 1955년 6월 1일 일․소 국교 정상화 교섭을 시작하였고 56년12월에는 일본의 국제 연합 가맹이 가결되어 일본이 바야흐로 전범국의 불명예를 씻고 국제무대에 재등장할 수 있게 되었다. 안보조약 개정과 함께 사임한 시기 수상의 후임 이케다수상과 그 다음으로 64년에 취임한 사토 역시 적극적인 외교무대 확대 노력을 경주하였다. 1972년은 다나카수상이 집권하면서 일본의 대아시아 지역 외교의 새로운 지평이 열린 시기였다. 일본과의 사전 협의 없이 닉슨이 돌연 미․중 국교 정상화 수립을 선언하자 충격을 받은 일본 역시 중국 시장의 잠재력을 노리고 대중 수교에 나서게 되었으며 이어 중국을 방문하고 일․중 공동성명에 조인함으로써 국교 회복에 실질적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북경에 일본 대사관을 개설하여 국교를 수립하는 역사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일본의 국가전략 - 21세기를 맞으며 윤정석, 도서출판 오름
일본의 외교정책 신희석 을유문화사
일본의 외교정책 결정요인 - 북․일 국교정상화를 중심으로 김영춘 통일연구원
세계 외교 정책론 구본학 외 11 을유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