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서평]오래된미래.
- 최초 등록일
- 2005.10.30
- 최종 저작일
-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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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래된미래 라는 책을 읽고쓴 것.
줄거리 + 느낌..개인적인 생각을 많이 집어넣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 주위에는 서구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들이 없다. 생각해보면 이 책에 나온 것처럼 대부분이 획일화 되어있다. 사실 ‘획일화 되었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도 그런 것에 대해 깨닫고 있지 못했다. 서구화 된 수치에 기준을 두고 거기에 맞춰가려고 하기 때문에 문화가 획일화가 되어간다는 것에 동감한다. 우리의 판단 보다는 단순한 모방에 불과 했으니 말이다. 전통적인 것이 이 기준에 맞지 않으면 이미 지나간, 지금보다 하위에 있는 문화로 여기고 박물관 전시용이 되기도 한다.
1부에서 나온 변화되기 전에 모습은 정말 여유롭게 느껴졌다. ‘우리는 함께 살아야 한다‘는 공동체 의식 속에 다른 곳에 의존하고 살지 않는 모습들이 딴 세상 같았다. 라다크 인의 사회는 한사람의 이익이 다른 사람에게 손해가 되지 않는 이상적인 공동체 사회였다.
대가족과 친밀하고 인간적인 작은 공동체에서의 내면에서 나오는 만족과 마음의 평화는 부러웠다. 나도 지금 내가 속한 사회처럼 그런 평화로운 웃음 뒤에 괴로움이나 좌절이나 질투같은 것이 존재할 것이라 생각했다. 내가 속한 서구화 된 사회에서 얻는 하루 하루의 경쟁 속에서 당연히 있을 수 없는 일일지라 사회적 환경을 고려치 않고 모두 그럴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