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관련 서평]욕망, 광고, 소비의 문화사

소개글

이 책은 광고의 역사와 발전과정 광고의 평가, 역할 등 광고에 대한 모든것을 시대별 대표광고의 예를 들면서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레포트의 전체적인 내용은 이 책을 요약하고 있으며 개인의 견해가 조금씩 포함되어 있다.

목차

0, ‘예술’인가 ‘쓰레기’인가?
1, 야바위의 왕자(흥행의 천재 바넘)
2, 늘 고객을 생각합니다.(리디아 핑크햄의 베지터블 컴파운드)
3, 광고, 예술을 만나다.(페어스 비누)
4, 먼저 주장하라(펩소던트 치약)
5, 수요 창조의 천재 램버트(리스터라인 구강 청정제)
6, 방송의 힘(퀸스로보 주식회사)
7, PR광고의 탄생(4번 침대칸의 아이)
8, 좋은 광고는 영원하다.(드비어스 다이아몬드)
9, 내게 힘을 주는 산타클로스(코카콜라와 크리스마스)
10, 적당히 감추고 드러내기(폭스바겐의 풍뎅이)
11, 남자는 모른다.(미스 클레럴의 “그녀는 할까, 안 할까?”)
12, 말보로 마을로 오세요.(말보로 맨)
13, 오길비와 브랜딩의 브랜딩(해더웨이 셔츠)
14, 당신의 머릿속에 망치가...(진통제 아나신의 USP)
15, 30초의 정치학(존슨 vs 골드워터)
16, 페미니즘의 향기(이 여자가 바로 찰리)
17, 포장의 미학(앱설루트 보드카)
18, 광고 혹은 영화(애플의 <1984>)
19, 바로 전화하세요.(정보 광고의 흥망과 부활)목
20, 영웅 신화(나이키와 마이클 조던)

본문내용

- 자본주의를 등에 업은 예술
오늘날 광고는 우리가 문화로서 공유하는 대부분을 공유하고 있다. 그러나 광고를 만드는 사람조차도 이를 반기지 않는다. 왜냐하면 상품과 서비스에 관한 언어는 다른 모든 대상에 관한 언어를 상당부분 대체해버렸고 그 추세는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상업주의의 언어가 목소리를 높여갔고 고급문화의 언어는 목소리를 낮추게 되었다. 이제 우리는 매일 5천 건 정도의 광고를 매 순간 어디를 가든 접하고 피하기도 어려워졌다. 이처럼 광고는 지배적인 문화가 되었지만 정작 광고에 대해 아는 것은 너무나 적다. 광고엔 과거가 없다. 누가 봐도 광고는 한 번 쓰고 버리는 것이어서, 연구의 가치조차 없어 보인다. 대학의 광고학 강의에서도 과거만 빼고 모든 것을 다 가르친다. 광고 종사자마저도 이토록 과거에 무관심한 이유는 무엇일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