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몽골 문화원 답사기
- 최초 등록일
- 2005.10.21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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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몽골 문화원을 답사한 소감과, 한국 속의 몽골에 대해 고찰해 보았습니다..
목차
● 몽골 개론
● 몽골 문화원
● 몽골의 주거문화
● 몽골의 의복문화
● 몽골의 종교문화
● 그 밖의 몽골의 문화 및 풍습
● 우리 나라 문화에 남아있는 몽골문화
● 방문 후기
본문내용
■ 서 론
● 몽골 개론
먼저 지리적 위치와 특징을 살펴보면 몽골국은 아시아대륙의 중부지방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후는 온대에 속한다. 또한 몽골국의 면적은 1,567,500㎢로서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프랑스를 합친 면적과 같다. 몽골의 기후는 해마다 그 측정치가 다를 정도로 특수한
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통괄적 특징 이외에 부분적으로 세밀하게 다룬다는 것은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몽골의 기후는 겨울이 아주 길며, 겨울철의 날씨 중 반 이상이 맑은 날이다.
또한 대기가 아주 건조하며 강우량이 적고 기온의 일교차와 연교차가 아주 크다. 마지막으로
계절의 변화가 아주 급격히 진행된다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인구측면을 보면 역사적으로 몽골 고원의 인구는 冒頓(Magatur)이 匈奴(Huns)帝國을 세운
이래 징기즈칸이 대 몽골 제국을 건립할 때까지 대략 200만 전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는
오늘날 몽골국의 인구와 대략 일치한다. 그러나 징기즈칸 시대에 이미 200만을 돌파한
몽골족이 700년 가까이 흐르는 동안 인구가 증감하지 않다는 느낌을 받게 된 가장 중요한
원인은 淸朝의 지배당시 淸朝가 의도적으로 권장한 라마교에 기인한 바가 컸다. 즉, 청조의
라마교 권장정책은 "라마교로서 몽골 민족을 유순하게 길들인다(以黃敎柔訓蒙古)"라는 기록에
서도 입증되듯이 몽골 족의 사상을 개조하고 인구를 감소시켜 북방의 안정을 도모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청조는 몽골 족에게 장남 이외의 아들을 라마승으로 보낼
것을 강요하는 한편 라마승에게 봉건적 특혜를 주어 몽골 남자들의 라마승화를 적극적으로
유도하였다. 이러한 정책으로 말미암아 청 중기 이후부터 거의 예외 없이 남자의 30%정도가
결혼을 금하는 라마승이 되었으며 어떤 旗의 경우에는 그 비율이 50%에 이르는 곳도 있었다.
그러나 1921년 사회주의 혁명 후 몽골 인민공화국은 라마교를 배척하면서 거의 필사적이라
할만큼 인구의 증가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노력은 처녀가 아버지를 모르는 아이를 배어도
법적으로 떼지 못하게 할 정도로 사회 풍기까지 어지럽히면서 1980년대 후반까지 진행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