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구의 포구기행]고즈넉함의 아름다움 " 포구기행"을 읽고

소개글

곽재구의 포구 기행을 읽고 서평을 쓴 것입니다. 짧게 썼으나 정제되어 표현 하였으니 많은 이용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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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표지 하단에 시선을 집중하는 <느낌표 선정도서>라는 문구를 보고 ‘참 좋은 책인가 보다’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책을 집어 들었다. 그러나 책을 읽어 가면서 재미보다는 새로운 세계를 탐구하는 탐험가의 마음으로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어떤 이들은 시와 포구의 아름다움을 잔잔히 느껴가며 읽었다고 감탄을 자아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이 느릿느릿한 책이 재미있었다고 말한다면 그건 거짓말일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낮잠에 빠졌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으니 말이다. 그것이 내가 10일간이나 이 책을 붙들고 있었던 가장 큰 이유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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