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미신고 복지시설 조사

목차

1. 보리수 마을 입지 상황
2. 보리수마을의 원생 생활 상황
3. 마무리 하며..

본문내용

1. 보리수 마을 입지 상황

보리수 마을(아동양육시설)은 아동복지시설의 시설기준 제 11조의 공통시설 기준인 시설은 보건․위생․급수․안전․교통환경 및 교통편의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쾌적한 환경의 부지를 선정하여야 한다.라는 규정을 어기고 있다.
특히 교통환경 및 교통편의는 전혀 고려되지 않는 팔공산 언저리에 입지된 상황이어서 시설의 원생들이 자유롭게 외부와 접촉하는 기회를 빼앗기고 이로 인해서 일반아이들처럼 다양한 문화공간을 접촉할 기회조차도 가지지 못하고 있다.
물론 시설이 입지한 공간의 자연환경이 좋으나 그 환경을 이용하여 원생들이 자연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지 않았고 주변에 같은 재단의 복지 시설이 함께 존재하고 있어 아동복지 시설과 부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아동복지시설은 시설기준 제 11조의 아동양육시설․아동일시보호시설 및 아동단기보호시설 기준으로 갖추어야 하는 시설인 ◦ 강당 또는 오락실 : 66제곱미터 이상을 갖출 것/ ◦ 도서실 : 열람좌석수 10석 이상, 도서 500권 이상을 갖출 것/ ◦ 놀이터 : 165제곱미터 이상으로서 시이소오 ‧ 미끄럼틀 ‧ 그네 ‧ 모래밭등을 갖출 것 을 전혀 갖추고 있지 않았다. 미끄럼틀이 좁은 마당에 보기 흉하게 놓여져 있을 뿐 그 이외에 아동이 문화 및 여가 생활을 보낼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았다.
특히 안타까운 점은 4세~17세까지 연령층 즉 발달이 촉진되는 시기에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공간이 없었고, 또한 아이들의 사고를 촉진 시킬 수 있는 공부 공간도 없었다(물론 아이들을 위한 도서도 거의 없었다.).
물론 보리수마을은 기초적 주거 공간으로서의 역할은 충분히 할 수 있게 건물을 지어져 있었다. 단순히 잠을 자고, 씻고, 식사를 하는 기초적인 생활공간으로는 괜찮은 시설 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주거 공간이 단순히 잠과 씻는 공간이 아닌 것이기에 00아동복지시설은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고, 개선하지 않으면 폐쇄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