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백범 평전 /상해의 함성은 끝나지 않았다./같은책
- 최초 등록일
- 2005.10.07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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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상해의 함성은 끝나지 않았다. 8장 완벽 요약
백범 김구 선생님의 일대기를 통해 한국근현대사와 동서양사상을 배운다.
백범 평전으로 제목이 바뀜
목차
없음
본문내용
8월15일 해방의 참된 의미를 백범은 알고 있었다. 우리 스스로 이루어낸 광복이 아니라 외세의 도움으로 이루어진 광복이라는 것을 백범은 알고 있었다. 앞으로 우리 민족에게 또 다시 분열이 일어날 것을 그는 알고 있었던 것이었다. 이후 백범은 반탁운동을 전재하였다. 모스크바 3상회의가 있고 백범은 긴급국무회의를 소집 개최하여 우리 민족의 대처방침에 대해 토의 하였다. 하지만 이미 미군정에 의해 실질적으로 통치되고 있었다. 민족은 또 다시 외세로부터 갈라져 있었다. 백범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남한의 단독 선거가 이루어 졌다.
1949년 6월 26일 육군소위 안두희의 흉탄에 민족의 큰 스승 백범은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고 말았다.
백범의 일대기를 따라 우리나라의 근대사를 보면 슬픔에 잠길 수밖에 없었다. 혼신의 힘을 다해 민족을 하나로 만들고자했던 백범. 한국근현대사의 소용돌이에서 당당히 그는 서있었다. 그에게 국가란 무엇이었던가? 그의 생애는 너무나 모진 삶이었다. 어떻게 한 사람의 삶이 이렇게도 힘들 수 있는가! 망해가는 조선을 보면서 백범은 무슨 생각을 가졌을까? 지금 우리세대를 보면 지하의 백범은 무슨 생각을 할까? 참으로 부끄러울 따름이다. 아직도 분단의 아픔을 가지고 서로를 믿지 못하고 있다. 많은 강대국에 둘러 싸여 같은 민족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곳을 볼 수 없는 현실이 목을 매이게 한다. 갈수록 부정부패는 깊어져 가고 세대간 단절은 더욱 커져만 가고 빈부격차는 점점 심해지고 청년들은 일자를 구하지 못해 길 거리를 방황하고 기업들은 이 나라에서 기업을 하지 못해 계속 나라를 벗어나고 있다. 하지만 어둠이 깊으면 새벽이 빨리 오듯이 지금 어려운 시기가 지나면 새벽이 올 것이다. 지금부터 우리는 준비해야 할 것이다. 우리민족은 하나가 되기 위해 모든 사람이 힘을 합쳐야 할 것이다. 백범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여 새로운 세상을 열기 위해 이제 우리 민족도 하나가 되어 일어서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느낀점은 스스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