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철학]신토마스주의
- 최초 등록일
- 2005.10.06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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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각주 있어요~~
목차
Ⅰ. 서론
Ⅱ. Etienne Gilson
Ⅲ. Jacques Maritain
1. J. Maritain의 일반이론
2. J. Maritain의 자연법이론
3. 실정법
Ⅳ. Michel Villey
1. 법의 목적과 정의
2. 법의 인식과 변증술
3. 자연법과 실정법의 조화
본문내용
Ⅰ.서론
토마스 아퀴나스는 중세의 사상을 완성시킨 사상가이다. 토마스의 견해는 곧 당시 카돌릭 교회의 공식 견해, 즉 중세의 교과서적인 사상이 되는 것이다. 토마스는 법에 대하여도 체계적인 사상을 남겼고, 그의 법사상은 종교적인 자연법론으로서 현재까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토마스는 당시 기독교 법사상의 일반적 조류에 따라 법을 영구법, 자연법, 인정법, 신정법으로 구분한다. 영구법은 신의 창조질서 자체로서, 모든 선함과 옳음의 전체이다.
여기서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 신이 선한 것만 창조하였다면, 어떻게 지상에 악이 존재할 수 있겠는가, 반면에 만약 신이 악도 창조하였다면 신은 더 이상 최고의 선한 존재는 아니지 않는가라는 의문이 그것이다. 이에 대하여는 이미 아우구스티누스 이후 카돌릭 교회에서 정립된 이론이 있다. 신은 선만을 창조하였지만, 인간의 자유의지에 의하여 선을 지키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인간이 원죄를 범한 이후, 모든 인간에게 선을 향한 자유의지는 부정되고, 오직 악을 위한 자유의지만 인정되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행해진 악은 신의 질서에서는 참된 존재, 어떤 실체로서의 악이 아니라 선의 결여로 인식된다. 즉 그 악은 신의 창조질서에는 어떤 실체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신의 질서가 제대로 실현되지 못한 것 뿐이다. 따라서 실재로서의 악은 존재하지 않게 된다. 그것은 바로 신과 인간의 종교적 역할 분담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좋은 것은 신에게 돌리고, 모든 부족한 것은 인간의 책임으로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