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강경애의 인간문제 - 시대개관, 작품세계, 작가연보, 작품분석
- 최초 등록일
- 2005.10.05
- 최종 저작일
- 2005.10
- 1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1930년대를 개관하고 강경애의 작품세계와 작가의 생애를 소개하고.
작품을 세세하게 분석하였습니다.
현대문학사 시간에 발표한 것이며, 각주 달려있고 참고문헌도 게재되어 있습니다.
평가 많이 해주세요..^^
파워포인트 필요하신분은 보내드릴 수도 있습니다.
목차
I. 1930년대 시대적 배경
1. 시대적 상황
2. 1930년대 소설의 양상
3. 1930년대 리얼리즘 소설
II. 강경애의 생애와 작품
III. 강경애의 작품세계 (소곰과 인간문제를 기준으로)
1. 1934년 이전의 작품세계
2. 1934년 이후의 작품세계
IV. 『인간문제』작품분석
1. 작품에 반영된 식민지 현실 (리얼리즘적 요소)
2. 작품구조 (농촌과 도시의 양분화 구조)
3. 인물분석 (첫째,선비,신철에 대한 인물분석)
V. 평가
본문내용
1. 1930년대 시대적 상황
1) 일제의 수탈과 민족의 현실
일제는 1930년대 들어서 조선을 대륙을 침략하기 위한 병참기지로 삼는 정책을 펼쳤다. 1938년과 1939년에 각각 일본 국가총동원법을 식민지 조선에 적용시키고, 국민징용령을 내려 수많은 청장년과 여성들이 군수물자 공장의 노무자, 위안부, 군인으로 동원되었다. 또한 일제는 1939년 내선일체의 구호를 내걸고 조선인들의 황국신민화 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였다. 그 일환으로 창씨개명을 법률로 공포, 이름마저 일본식으로 바꾸기를 강제하였다.
조선인구 가운데 80%를 차지한 농민도 30년대 들어 빠르게 몰락했다. 농산물 가격이 폭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농기구나 생필품, 비료 가격은 도리어 폭등했고 세금마저 치솟아 농가경제는 무너졌던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많은 농민들이 자기 고향을 떠나 화전민이 되거나 도시 변두리에 토막을 짓고 사는 날품팔이꾼이 되었다. 그 밖의 사람들은 떠돌이가 되거나 일본과 만주로 흘러 들어갔다.
2) 항일 민족투쟁
1930년에서 1945년까지는 비록 일제의 식민지 정책이 극도에 달한 시기이기는 하나 계속적인 독립투쟁과 자력갱생의 국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였고, 국내의 농민운동이나 노동운동도 활발하였으며 특히 나라 밖 만주와 중국에서는 항일무장투쟁이 활발하게 일어났다.
노동운동은 이미 1929년 일어났던 원산 총파업을 기점으로 부산방직파업과 신흥탄광파업 등이 있었다. 노동조합운동은 1930년 초부터 진행되어 중반까지 계속되었으나 후반에 이르러서는 일제의 강력한 탄압과 주변정세의 변동으로 명맥이 끊어지고 일부는 지하로 잠복하였다.
이 밖에 언론사에서도 민족운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업이 전개되었는데 그 일환으로 1931년에 브나로드 운동이 일어났다. 또한 도처에서 청년운동, 여성운동, 농민운동이 전개되었다.
2. 1930년대 소설의 전개양상
1930년대 소설은 분명 전시대의 경향과 연결되어있다.
참고 자료
강경애,『인간문제』,창작과 비평사, 1992.
박미영, 「강경애의 소설 『인간문제』 연구」, 1997.
조현일, 「1920-30년대 노동소설연구」, 서울대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990.
최래옥, 『한국구비전설의 연구』, 일조각, 1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