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펠릭스는 돈을 사랑해
- 최초 등록일
- 2005.10.01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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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내게는 너무 어렵기만 하던 경제를 아주 쉽게 설명해줬다.
펠릭스의 부모님께서 이번 여름휴가는 못 가겠다고 하자 단짝 친구인 페터와 함께 돈을 벌어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다.
펠릭스가 선택한 돈 버는 방법은 잔디 깎기였다. 다른 집의 잔디를 깎아주며 돈을 벌었다. 잔디를 깎으면서 사이가 안 좋은 카이라는 아이와 싸우기도 하고 경쟁하기도 하며 슈미츠 아저씨를 만나게 되는데 이 아저씨는 펠릭스와 페터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잔디 깎기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을 것 같아 두 번째로 선택한 일거리는 일요일 아침 빵 배달이었다. 이것은 일요일 아침 집에서 편안히 빵을 먹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하여 많은 이익을 냈다.
두 일거리로 인해 돈을 좀 벌게 된 펠릭스와 페터는 자신의 친구인 잔나의 어머니가 하시는 아이스크림 가게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사먹게 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던 잔나가 그들에게 함께 돈을 벌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한다. 펠릭스와 페터는 시가를 피우는 것으로 잔나를 시험해보는데 도리어 당하고 만다. 어쨌든 잔나는 그들과 함께 일을 시작하게 된다.
함께 회사도 만들게 되는데 회사의 이름을 하인첼 꼬마들&CO라고 지었다.
사람이 세 명으로 늘어난 만큼 돈이 더 필요해지자 잔나는 아이들에게 잔디 깎기와 빵 배달 외에도 닭을 키워서 나오는 달걀을 파는 것은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그래서 아이들은 양계장도 만들고 암탉도 샀다. 그리고 잔나는 단어장에다가 장부를 그렸다. 잔나가 그린 표를 보고 슈미츠 아저씨는 잔나와 아이들에게 장부 적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펠릭스는 슈미츠 아저씨의 낡은 클라리넷 상자 안에서 주식과 금화를 찾았다. 보물을 발견한 펠릭스가 금화를 보관하자는 의견이 나오자 슈미츠 아저씨도 사용할 때 자신의 의견을 듣는다는 조건을 전제로 동의하였다. 펠릭스와 아이들은 이 금화를 은행 금고에 보관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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