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과 다이어트]간접흡연, 그 동반 자살의 실체
- 최초 등록일
- 2005.07.22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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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식생활과 다이어트 수강중 간접흡연의 유해에 관해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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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부분의 간접 흡연자들은 이 부류연에 노출되어 있으며 간접흡연으로 인해 흡입하는 부류연은 폐암의 주된 원인이 되며 또한 폐암뿐만이 아니라 심장병, 어린아이들의 경우엔 유아돌연사증후군이나 중이염, 기관지염 같은 다양한 질병을 야기 시킨다. 미국의 경우 유아 돌연사의 40%가 간접흡연으로 인한 것이며, 산모가 임신 중 담배를 피우면 유아돌연사증후군이 발생할 확률은 3배, 출생 후 아버지로 부터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확률은 2배에 이른다.
암으로 인한 사망의 40~45%가 흡연이 원인이 되며 그 중 폐암의 경우는 흡연으로 인한 발병이 90~95%에 이른다. 이렇게 담배로 인해 암이 발생하는 원인은 흡연으로 인해 생긴 돌연변이가 암세포에 자살명령을 내리는 방어 시스템을 수행하는 P53의 기능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단 한모금의 담배연기만으로도 유전자를 손상시키기 충분하며 손상된 유전자가 암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또 흡연은 많은 혈관질환의 주된 원인이 된다. 혈관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람들의 40% 역시 흡연으로 인한 것이다. 그리고 동양에서 특히 요즘 젊은이들에게서 자주 나타나고 있는 버거시병은 흡연이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담배로 인해 손, 발끝의 미세 혈관이 막혀 썩어 들어가는 버거시병은 흡연 량과는 상관없이 발병한다. 이는 간접흡연만으로도 발병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실제로 담배를 피우지 않는 젊은 여성들이 이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다고 한다.
담배를 피우게 되면 혈관의 내피세포에 있는 일산화질소를 파괴하여 내피세포에 손상을 주고 손상된 부위에 콜레스테롤이 끼면서 혈관을 막게 된다. 관상동맥이 막혀 생기는 심근경색, 뇌출혈을 일으키는 동맥경화 또한 담배로 인한 것이다. 특히 흡연으로 인해 음경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발기부전이 일어나며 많은 흡연자들이 성기능 장애를 경험하고 있다.
참고 자료
kbs 일요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