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문학] 돈키호테와 피셔킹의 비교 및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5.07.19
- 최종 저작일
-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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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돈키호테와 피셔킹의 비교 및 분석한 글입니다.
목차
1.피셔킹의 소개 및 줄거리
1-1.간략한 소개
1-2.줄거리
2.돈키호테와 피셔킹의 비교 분석
2-1.인물
2-2.배경
2-3.광기
2-4.성배
3.피셔킹을 통해 바라 본 돈키호테
3-1.산쵸가 돈키호테를 따라 다니는 이유
3-2.해학의 의미
4.돈키호테와 피셔킹이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
본문내용
테리 길리엄 감독은 영화 속에서 갖가지 유형의 미친 사람들을 등장시킨다. 돈에 미친 이, 사랑에 미친 이, 명성에 미친 이,,,이러한 사람들을 등장시킴으로써 감독은 현대 사회를 풍자하고 있고 나아가 이러한 사회를 치유할 수 있는 방안을 암시하고 있다. 영화 속에는 광인, 한편으로는 그렇기 때문에 순수한 영혼을 가진 인물(페리)과의 만남과 감응을 통해서 주인공의 인간성이 회복되어 가는 모습이 나타나 있다. 감독은 그 과정을 중세 기사 이야기와 마법의 틀 안에서 다룸으로써 환상적이고 동화적인 이미지를 자아내고 있다.
1-2.줄거리
3년 전까지만 해도 루카스는 뉴욕의 메이져 방송국의 유명 DJ였다. 어느 날 그의 팬으로부터 걸려 온 전화에 루카스는 "여피족은 편한 것만 추구하는 악마들이야. 늦기 전에 쓸어 버려야해!"라고 무심코 대답해 버린다. 그 후 루카스는 뉴스에서 살인사건 소식을 접하고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바로 자신에게 전화했던 그 팬이 식당에서 총을 난사, 5명이나 살해한 것이다. 이 사건으로 루카스는 알 수 없는 양심의 가책에 시달리다 생활감각을 상실하게 된다.
3년이 지난 지금도 그는 비디오 집을 경영하는 한 여자에게 얹혀 살며 거의 폐인이 되었다. 깊은 좌절에 빠져 날마다 허드슨 강가를 헤매는 루카스. 어느 날 그는 '집 없는 부랑아들을 미국의 암적인 존재'라고 비난하는 젊은이들과 맞부딪쳐 위기에 빠진다. 이때 페리라는 인물이 나타나 갑자기 루카스를 구출해준다. 이 인연으로 루카스와 페리는 친분을 나누게 된다. 그리고 페리가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잃어버린 성배를 찾아 헤매는 전직 역사학 교수라는 것과 페리의 부인이 3년 전 자신의 실수로 벌어진 살인 사건의 희생자라는 충격적인 사실까지 알게 된다. 루카스는 괴로움에 떨며 페리를 떠나려 하지만 묘한 마력을 지닌 페리의 곁을 떠나지 못한다. 정신 병자같은 페리의 성배 행각은 더 심해지지만 그 와중에도 페리가 매력도 없고 늘 실수만 하는 아만다를 짝사랑하는 것을 루카스는 알게 된다. 페리의 정신을 찾아 주려는 루카스의 노력속에 이들의 사랑이 맺어진다. 그러나 허드슨 강가에서 일전의 그 패거리에게 몰매를 맞은 페리는 식물인간이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