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제]청소년 문제의 현황과 문제점 및 해결방안 (청소년의 학교 중퇴 문제를 중심으로)

소개글

열심히 만든 자료 입니다. 많은 참고 바랍니다.
후회하지 않게 정성들여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용어의 정리

2. 중 · 고등학교의 중퇴현황
(1) 중학교의 중퇴현황
(2) 고등학교의 중퇴현황

3. 학교중퇴 원인
(1) 급증하는 조기유학
(2) 학벌 중심 교육풍토
(3) 학교 교육에 대한 부적응
(4) 가정문제

4. 환경이 중퇴에 미치는 영향
(1) 가정환경에 따른 중퇴 사례
(2) 학교 생활이 중퇴에 미치는 영향
(3) 교우 관계가 중퇴에 미치는 영향

5. 중퇴문제에 대한 대책
(1) 상담 활동의 강화
(2) 대안 교육의 활성화
(3) 각종 제도 보완
(4) 가정 및 학부모의 교육적 역할 강화

본문내용

1. 용어의 정리
중퇴란 학생이 다른 학교로 전학 가는 과정 없이 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학업을 중단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말은 ‘중도퇴학’ 이라는 말을 줄인 것인데 그냥 ‘퇴학’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중도퇴학 즉 ‘중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된 것은 퇴학이라는 용어가 기존에는 학교의 징계수단으로 보는 경향이 강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도퇴학이라는 용어는 ‘중도탈락’이라는 용어와 의미구분 없이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다. 교육인적 자원부에서 발행하는 교육 통계에서도 마찬가지로 제적․중퇴․휴학을 구분하지 않고 합산하고 있다. 이는 그동안 학교 교육에서 중퇴자에 대한 개념은 학교교육으로부터 배제되느냐 아니냐라는 단일한 기준을 토대로, 과연 어떤 학생들이 학교교육, 특히 의무교육 과정으로부터 배제되는가, 그리고 그 총수는 얼마인지에 초점이 맞춰져 왔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김순규는 중퇴 유형을 ‘자발적 중퇴’ 즉 자신의 진로를 찾아 학교를 스스로 그만두는 경우와 ‘비자발적 중퇴’ 즉 학교에 다니던 중에 청소년 비행에 해당하는 사고를 일으켜 학교로 부터 제적당하거나 다니던 학교에 더 이상 다닐 수 없어 자퇴하는 학생으로 나누어 구분하였다. 중퇴와 유사한 단어로는 ‘학교 부적응’ ‘등교거부’ ‘부등교’ 등의 단어들이 있으나 이는 학교에 재학중인 상태로 학교에 나가 학업을 계속하기 싫어하거나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중퇴와는 분명히 구분 지을 수 있다. 한준상은 중퇴를 논함에 있어 학교생활에 정서적으로나 지적으로 부적절한 학생, 학교를 다녀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 학생, 학교 교육을 받는 도중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없게 된 학생 등으로 분류하였는데 이는 중퇴생 유형 분류의 기본적인 틀이라 할 수 있다.

(1) 중학교의 중퇴현황
고등학생 중퇴문제를 연구함에 있어서 중학교 중퇴의 통계를 분석하고 자료로 활용한 것은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중학교 중퇴와의 연계성을 고찰해보기 위함이다. 고등학생 중퇴는 독립적으로 발생 한다기 보다는 중학생 때부터 누적된 다양한 원인들에 기인한 것이기 때문이다. <표2>에서 알 수 있듯이 중학교 학생들의 중퇴율은 1학년보다 2학년이, 2학년보다 3학년 학생들의 중퇴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학년이 될 수록 고교진학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생겨서 중퇴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즉 중 3이 되면서 처음으로 일반계와 실업계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자신의 진로를 선택할 시기가 되면서 성적에 대한 중압감과 함께 진로 문제로 인한 고민으로 학업 중퇴생이 늘어나는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