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유교] 유교 문화(예의 문화)를 통한 동아시아의 통합
- 최초 등록일
- 2005.07.14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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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저번학기 수업에서 기말고사대신 제출해서 A학점을
받은 레포트이니 필요하신분은 참고하세요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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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렇게 유교문화에 대해서 생각해보기 전까지 나는 무심히 지나쳤던 생활의 전반적인 일들에서 경험할 수는 유교의 예(禮)의 가치를 찾아볼 수 있었다. 예(禮)의 가치 중에서 무엇보다 중시되는 가족중심의 태도 즉, 서양과 같은 부부중심의 가정이 아닌, 부모 -자식 중심의 가정이 동아시아에서는 이루어져 왔는데 무엇보다도 부모는 자신들의 즐거움과 쾌락을 위해 살기보다는 자식을 대체하는 희생적인 태도로 가정을 이루어 나간다. ‘흉년에 자식은 배 터져 죽고 어미는 밥 굶어 죽는다’라는 속담이 우리나라에 존재하는데, 이것은 부모의 자식에 대한 희생적 배려와 사랑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나 역시도 이 속담을 접하였을 때 우리 부모님의 큰 사랑이 느껴지면서 많은 공감을 하였다. 우리 부모님 역시 나에게 매일 같이 하시는 말씀이 ‘네가 잘되고, 행복해야 우리도 행복하고 살맛이 난다.’난다 라는 것이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한국이라는 유교 문화권 안에 사는 우리는 이러한 관념들을 당연시 여기며 지금까지 살아왔고, 이러한 사상 속에서 나를 비롯한 모든 자식들은 부모님들의 지극한 사랑을 받으며 따뜻한 가정 속에서 생활을 유지해 왔기 때문 일 것이다. 이러한 생각들은 성인이 되면 독립된 생활을 하는 서양의 부모와 자식관계와는 판이하게 다른 것으로 동아시아 국가의 부모와 자식관계는 전통적인 예(禮)의 사상에서 비롯된 친예적인 관계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조상에 대한 숭배를 매우 중시하는데, 우리 집 역시 설이나 추석과 같은 국가 대 명절이 찾아오면 어김없이 할아버지 산소를 찾아가 성묘(省墓)를 하고, 조상들의 제사일이면 오곡백과를 차리고 친척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서 오랜만에 좋은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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