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 이야기] 모든길은 로마로 통한다
- 최초 등록일
- 2005.06.29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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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마인 이야기를 읽고 적은 독후감입니다. 상당히 재미있게 읽은 책인데.. 그냥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의 뒷부분에는 상하수도나 이른바, “소프트 인프라”라고 하는 의료. 교육이다. 각종 제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두 번이나 책을 읽었지만 똑같은 느낌을 받은 점이 있다. 그 당시 로마인은 정말로 행복했을 것 같다. 지금도 상수도 도로 하나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은 곳이 얼마나 많은가? 내가 이번 명절에 갔다온 고향만 하더라도 도로가 제대로 닦여있지 않은데 말이다.... 로마의 한때 인구가 만이라는 소리를 들었을 때 놀라움을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까?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광역시에 해당한다. 더구나 2000년전에 100만 명의 인구가 모여 살아 던 곳이라면 그 인구를 포용할 수 있는 도시가 되려면 비단 이 책에서 언급된 내용뿐이겠느냐는 생각을 하게된다.
대략적인 책 내용은 이 정도로 해두고 몇 가지 내가 인상깊게 읽었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앞부분의 ‘하드 인프라’ 부분의 내용에서 이천년전에 만들어진 가도가 현재까지 국도로써의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천년전의 로마가도를 아스팔트 포장만 해서 거의 그대로 사용하고있는 것이 이탈리아의 국도라는 것은 이탈리아인이 결코 게을러서가 아니다. 고대 호마인이 만든 길이 이 천년의 세월도 견딜 수 있게 잘 만들어 졌기 때문이다“ 이 글귀는 지금 얼마 안된 건물이나 교량이 무너지는 오늘날에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 우리 토목인 들이 반성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곧 우리들이 좀더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이다.
참고 자료
로마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