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대사] 6세기 신라 금석문 자료의 검토
- 최초 등록일
- 2005.06.24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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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고대사 리포트
목차
1.머리말
2.금석문과 6세기 신라의 정치
(1)영일 냉수리 신라비
(2)울진 봉평 신라비
(3)울주 천전리 서석
(4)단양 신라 적성비
3.금석문과 6세기 신라의 역역동원체제
(1)명활 산성 작성비
(2)안압지 출토비
(3)남산 신성비
4.진흥왕 순수비
5.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역사학의 기초분야 가운데 하나인 사료학에서는 당대에 씌어진 자료를 기본사료 또는 1차사료라 이름하여 그 뒤에 이들을 토대로 편집되거나 재정리된 이른바 2,3차 사료들과는 엄격히 구별하여 다룬다. 2,3차 사료에는 후대의 인식이 스며들었기 때문에 실상이 그대로 전해지지 않고 쉽사리 윤색되기가 쉽다. 따라서 당대의 자료를 중요시 하는 것은 당연하다. 당대의 자료 중 하나인 금석문은 좁은 의미에서는 글자 그대로 단단한 금속과 돌에 새겨진 그림이나 글씨에 한정되지만 넓은 의미로는 목간, 토기, 동제 등의 다양한 소재에 새겨진 것까지를 총칭한다.
한국 고대사와 관련된 전체 금석문 가운데 그 연구의 흐름을 주도해간 것은 아무래도 신라의 금석문이다. 그 가운데서도 6세기 중고기의 금석문에 대한 연구가 중심이었다고 할 수 있다. 6세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신라의 석문은 신라의 팽창 과정과 율령의 확대 등 신라의 발전상을 담고 있다. 이는 당시 우리나라에서 씌어진 역사서가 없는 현실에서 그 시대를 연구하는 데 금석문이 얼마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가를 보여준다.
그럼 6세기에 제작된 신라의 금석문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통한 당시의 시대상을 파악하겠다.
참고 자료
주보돈, 『금석문과 신라사』, 지식산업사, 2002
노용필, 『신라 진흥왕 순수비 연구』,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