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역사에 대한 담론
- 최초 등록일
- 2005.06.22
- 최종 저작일
- 2004.04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문명의 공존 책을 참고로(각주있음)
세계화에대한 커뮤니케이션적 발상으로 쓴 글입니다.
목차
지구본위의 논의에서 안방으로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발달에 의거하여
본문내용
세계의 물리적 공간은 매우 방대하다. 때문에 그 방대한 땅덩어리 곳곳에 흩어진 인간들은 제각기 다른 역사와 문화, 문명들을 발전시켜 나갈 수밖에 없었다. 시간이 흐르고, 인구의 기하급수적 증가와 기술적 발전은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점차 축소시켜갔다. 특히 기술적 발전은 커다란 문명의 경계 넓게 퍼뜨리는데 기여했고, 마침내 상이한(혹은 어느 정도 유사한 그러나 다른)문명들이 만나게 됐다.
이 만남은 단순히 접촉에 그치지 않았다. 문명은 곧 사회적 행위자들의 행위를 포괄하는 것으로하랄트 뮐러 Harald Müller <문명의 공존> 서울 : 푸른숲 2002, p 46
상이한 문명에 속한 사람들은 상이한 이데올로기나 가치체계 안에서 서로 다른 제도를 만들었고, 역으로 상이한 제도의 틀 안의 인간들의 접촉은 곧 가치의 다름을 표현하고 서로 다름은 갈등을 야기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전제하에 문명의 공존 혹은 문명의 충돌이라는 논의가 진행된다고 생각한다.
문명, 혹은 문화나 정치 역사라고 하면 그 범주는 세계를 무대로 하는 국가간 이데올로기간의 문제로 확대되어 논의가 진행된다. 결국 이러한 논의들은 역사와 문명의 세포적 존재인 한 인간의 문제와 오히려 먼 거리의 이야기로 변모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정작 세계는 점차 다원화되다 못해 개인화 하고 있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과거의 역사에서도 그렇듯 기술의 발전이 그 바탕이 되었다.
참고 자료
세계화와 관련된 글, 혹은 문명의 공존에대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