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슐라이어마허의 종교관과 신개념
- 최초 등록일
- 2005.06.19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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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서론
(종교론: 종교를 멸시하는 교양인들을 위한 강연)은 슐라이어마허가 1799년 검열을 통과하고 생애 최초로 발표한 작품이며 그의 대표작이다. 다섯 번의 강연들로 구성된 종교론의 “두 번째 강연”의 주제는 “종교의 본질”이다. 이 소논문의 구성은 먼저 종교론 두 번째 강연인 종교의 본질에 관하여 고찰하고 그 다음 기독교 교리의 새로운 해석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다. 또한 종교론을 중심으로 나타나 있는 슐라이어마허의 신의 개념에 대해 살펴 볼 것이다. 종교론에서의 신의 개념은 종교의 본질과 관련되어서 고찰되고 있다.
본론
종교적 본질
슐라이어마허는 두 번째 강연에서 독자들이 종교론 자체의 내, 외적 의미뿐만 아니라 종교의 내, 외적 특성을 파악하도록 요청하였다. 슐라이어마허는 당시 종교가 이론철학과 실천철학으로 분리되었다고 비판하였다. 혹은 형이상학과 도덕은 종교와 동일하게 우주와 그것에 대한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나 형이상학과 도덕이 종교의 고유한 영역을 침범하여 오염시켰다고 주장한다. 그가 이해한 형이상학은 우주를 분석하여 그 본질과 최고의 존재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그것으로부터 세계와 유한한 존재에 관한 필연적 법칙을 주장한다. 도덕은 인간의 본성으로부터 신의 의지와 선의 이념을 발견하여, 의무의 체계를 발전시키고 무제약적인 힘으로 행위로 명하며 혹은 금하기도 한다. 그러나 종교는 존재의 본질과 본성을 규정하거나 무한으로부터 최후의 원인과 영원한 진리를 도출해 내지 않는다. 슐라이어마허는 이러한 종교를 믿은 사람들은 종교심과 경건을 소유하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종교자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비판하였다.
슐라이어마허는 종교가 최고의 철학이라 칭한다. 이것은 종교, 철학 그리고 윤리는 궁극적으로 하나라는 뜻이다. 왜냐하면 최고의 종교와 철학 그리고 윤리는
참고 자료
최신한, 「종교론」, (기독교서회, 2002)
김승철, 「슐라이허마허의 종교관」(목원대학교, 2002)
F. Schleiermacher 「종교론」
Martin Redeker, 「슐라이에마허 생애와 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