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를 보고나서

소개글

고려대학교 영화의 이해시간에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직접작성하였습니다.
성적은 A+이며 후회하시지 않을 자료입니다.

목차

1.들어가며
2.영화의 줄거리
3.영화를 보고나서

본문내용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를 보고나서
1.들어가며
제작 때부터 큰 관심을 모아온 미스터&미세스 스미스는 스타 캐스팅의 파워가 어떤 것인지를 여실히 드러내주는 영화이다. 이 두 명의 섹시스타가 부부로 등장해 으르렁대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지 않을 사람은 드물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브래드 피트의 이혼과 맞물려 큰 이슈가 되고있는 안젤리나 졸리와의 염문설 역시 영화 홍보효과에 단단히 한 몫 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이 영화는 당초 제작과정에서 주연 배우인 미세스 스미스의 캐스팅으로 곤혹을 치렀는데, 니콜 키드먼의 출연 고사로 캐서린 제타 존스가 거명되었으나, 캐서린 역시 촬영 스케줄로 인해 어렵게 되자 캐스팅이 된 브래드 피트마저 자신과 같은 수준의 스타급 여배우가 캐스팅되지 않을 경우 자신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보이기도 했다. 이 위기는 안젤리나 졸리의 출연으로 넘길 수 있었는데, 그녀는 당시 예정되어있던 다른 촬영이 취소되고 나서야 최종 합류할 수 있었다고 한다.
단지 정자차림으로 서 있는 것만으로도 그림 같은 이 명품 커플의 이야기에서 대단한 드라마를 기대하고 영화표를 끊으려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또한 이 영화에 엄청난 드라마가 숨겨져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영화는 재미있는 은유와 쓸만한 농담으로 가득 차 있으며 어쩌면 부부가 서로 총을 들이대고 쏘아대는 모습이 결혼생활의 권태기에 접어든 부부들의 실제 속마음을 꼬집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2.영화의 줄거리
영화의 대강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5～6년 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우연히 만난 존(브래드 피트 분)과 제인(안젤리나 졸리 분). 살인사건으로 검문을 당하던 제인은 존의 도움으로 무사히 빠져나가고 둘은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다. 완벽한 외모와 성품을 가진 최고의 배우자를 만났다고 기뻐하는 두 사람이었지만 실상 그것은 사상 최악의 잘못된 만남이었으며 바로 두 사람은 경쟁조직에 속한 일급킬러들이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