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의 교육사상
- 최초 등록일
- 2005.06.17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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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약용(1762년-1836년) - 조선 정조 때의 실학자. 18세기의 실학사상을 집대성하고 발전시킨 선진적인 사상가
목차
정약용
사상
교육학적 접근
본문내용
정약용(1762년-1836년) - 조선 정조 때의 실학자. 18세기의 실학사상을 집대성하고 발전시킨 선진적인 사상가. 원래 정약용은 남인 양반 출신으로 전통적인 유학을 공부하였으나 이익(李瀷)의 유고를 읽고 나서부터 실학에 뜻을 두었다. 그는 북학파의 자연과학 지식을 받아들여 '지구는 둥글고 자전한다.'고 주장하고 오행설을 부정하였다. 말하자면 종래의 형이상학적이고 관념론적인 주자학의 공허함을 비판하고 과학적이고도 고증학적인 태도로 나아간 것이다. 천주교를 믿은 까닭에 18년이라는 장기간의 유배생활에 들어가는데 이 기간동안 정약용은 자신의 사상을 완성한다. 무엇보다도 그의 전제(田制)와 세제(稅制), 법제와 병제 등 봉건 사회가 안고 있는 모순을 해결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사회개혁안을 내놓았다. 또한 농업기술과 기중기, 활차, 축성, 청포 심어는 종두법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연구를 하였다. 그는 인간의 본능이나 이기적 욕망을 인정하였으며 백성이 통치자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통치자가 백성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백성의 뜻이라면 왕도 얼마든지 교체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의 저서〈목민심서〉는 당시 양심적인 지방수령들의 필독서였다고 한다.
사상 - 16세기 중엽이후에 접어들면서 조선사회는 큰 변화와 혼란을 겪게 되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국난은 조선 사회의 무기력함을 그대로 노출시켰고, 백성들의 생활을 매우 어렵게 만들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극복하려는 과정에서 나타난 근대 지향적이고 사회 개혁적인 경향을 가진 것이 바로 실학사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