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연구에 관한 서적의 독후감

소개

사람의 기억에 관한 연구서적을 본 후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흥미를 가진 연구는 Bartlett의 이야기를 장기간에 걸쳐 반족적으로 회상했을 때의 변화과정에 대한 연구였다. 이야기는 미국 인디안 민간설화인 "유령들의 전쟁"인데, 이 이야기는 우리의 문화 쉐마나 피험자의 쉐마와는 잘 맞지 않는 내용이었다. 이 이야기는 우리의 보통 생각으로는 나올수 없는 그런 류의 이야기라서, 짧은 이야기이지만 나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그런데 신기한것은 이런 이야기를 들려준 다음 시간이 지난후 그 들은 이야기를 해보라고 하면, 실제로 들려준 이야기와 꽤 많이 틀리다는 것이다. 보통 우리도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은 다음, 다른 친구에게 들려줄때는 조금의 단어변화와 생략이 된다는 것은 대충 알고 있었다. 그런데 우리에게 친숙하지 않은 이야기에는 그런 현상이 더욱더 심해진다는 것을 알았다. 실험에서는 2년 6개월 후까지 이 이야기를 다시 해보도록 했는데, 이때 피험자는 정교화된 세부내용도 빼먹고 들은 이야기 내용보다도 피험자가 일어났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 것과 관련되는 것으로 보이는 몇가지 주제가 나타났다. 처음 이야기 속에는 없던 부분들이 여러 일반적인 지식으로부터의 단편적인 정보들이 이야기의 없는 부분을 바꾸는데 결합이 되었다. 쉐마란 것은 있는 것도 없는 것으로 할수 있고, 없는 것도 있는것으로 할수있는것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