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철학신학] 고대형이상학과 초기 기독교
- 최초 등록일
- 2005.06.10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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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가 생각해도 참 잘 쓴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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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우주론
1)물질
2)정신
Ⅱ.존재론
1)존재
2)생성
Ⅲ.우주-존재론
Ⅳ상대주의/회의주의
Ⅴ.우주-존재-신론
1)하나
①초월적 분리 : 플라톤
②내재적 연관 : 아리스토텔레스
2)여럿
①다신론: 스토아학파와 유물론적 범신론
②무신론: 에피쿠로스 학파와 유물론적 무신론
Ⅵ.우주-존재-신론적 갈래들과 연관된 회의주의/절충주의/융합주의
1)회의주의
2)절충주의
①신피타고라스주의
②중기플라톤주의
③유대-헬레니즘 철학
3)융합주의: 신플라톤주의
그리스도교 신학의 형성
1)합리주의와 신비주의의 혼재적 공존: 호교론과 초기 교부학에서
2)신비주의적 배경에서의 교리 논쟁 : 삼위일체론과 그리스도론
본문내용
Ⅰ우주론
1)물질
소위 ‘물질파’로 불리는 이들은 삼라만상이 그렇게 드러나도록 한 근원은 신회에서 그려졌던 것처럼 초자연적 위력이 아니라 바로 자연적 우주 자체 안에 산대해 있는 자연물이라고 주장하였다. 그 근원에 대하여 최초의 철학자로 알려지는 탈레스는 ‘물’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그 후학들이 모여 밀레토스 학파를 형성했다. 그중 아낙시만드로스는 근원이 특정한 자연물로 한정되기보다 모든 한정적인 것들의 대립 이전에 이를 원초적으로 포괄할 수 있는 “무한정적인 것”(to peiron)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생성과 변화에 의한 부정의 무한성을 간파한 새로운 전개는 추상적 개념화라는 의미를 지닌다. 그 “무한정자”가 “물질적 원인”을 가르킨다는 한계는 있지만 이러한 밀레토스 학파는 만물의 기원을 물질성에서 찾으려 했다는 점에서 고전적 물질론자라고 할 수 있다.
2)정신
인간의 중요한 부분이 육체가 아니라 영혼이라고 믿었던 피타고라스와 그의 추종자들은 “수” 數 의 개념을 설정하여 다양성을 설명함으로써 밀레토스 학파의 물질에 대립되는 정신론을 전개했다. 그들은 삼라만상의 다양성과 변화는 수의 무한한 가감으로 표현될 수 있으면서 동시에 수라는 추상적 단일성으로 그려지는 조화의 정신을 뿌리로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밀레토스학파가 우주의 자연적 대립과 갈등에 주목했던 것과 달리 피타고라스학파는 우주의 질서적 조화를 강조함으로써 형이상학은 이미 그 태동기의 우주론에서 갈등의 물질론과 조화의 정신론의 대결로 그 서두를 장식했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신학은 인간학이다, 정재현
폴틸리히의 그리스도교 사상사, 헤넬
신학을 이해하기 위한 철학, 디오게네스 알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