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과보호에 대한 생각
- 최초 등록일
- 2005.06.04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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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의견에 앞서 과보호의 뜻을 알아보면 “부모가 어린이를 지나치게 보호하는 일”로, “어린이의 행위를 필요 이상으로 도와주고, 요구하는 대로 물품을 주며, 어린이를 가까이에서 떠나지 못하게 하는 등 부모의 지나친 태도”를 말한다. 그 결과 어린이는 욕구불만을 이겨내는 힘이 약해지고, 자립심이 부족해지며, 의타심만 커지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집 밖에 나가면 자신이 없어지고 우유부단해지며, 친구와의 관계도 원만하지 않다. 그러나 집안에서는 제멋대로 하며, 조금이라도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울거나 폭력을 휘두르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공부에는 적극성이 없어지고 등교를 거부하는 경우도 있으며, 사춘기 이후에는 비행소년이 되기 쉽다.
과잉보호는 외아들·외딸, 늙어서 낳은 아이, 허약한 아이 등을 둔 보호자의 경우에 흔히 나타난다. 이런 부모의 경우 대부분 자기 자녀에게 유별난 관심을 기울이고 특이한 면이 하나라도 나타나면 영재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어릴 때부터 아이를 체벌이나 야단 한번 없이 곱게 키우려 하고, 좀 더 자라서 학교에 가게 되었을 때 자신의 아이가 조금이라도 체벌을 받은 흔적이나, 차별대우를 받았다는 말을 들으면 쉽사리 흥분을 해서 항의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과거보다 현대부모에서 더욱 두드러지는 추세이고 앞으로 항의하는 학부모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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